영화 이야기

클로버필드 10번지

천사종하 2016. 4.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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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필드에 속편 아니

연계성을 가진 영화 

클로버 필드 10번지가 개봉을 했습니다


이번 클로버필드 10번지 또한

떡밥에 제왕이라 불리우는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고

신예 감독인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영화를 찍었습니다



클로버필드 또한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고

지금은 렛미인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감독으로 헐리웃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죠

맷 리브스감독은 이번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총괄프로듀서로 영화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전작이라고 할수있는

클로버 필드는

연출 기법에 특이함으로

많은 각광을 받았죠

주인공이 들고다니는 캠코더로

사실감 있게 표현을 했지만

전 그영화를 보면서

약간에 멀미가 나더군요



클로버 필드에 주요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괴수와

로봇에 싸움을 그린

퍼시픽 림을 보셨다면

이해가 되실만한

비슷한 괴수가 한마리 나옵니다

갑자기 나타난 엄청난 크기에 괴수 한마리때문에

맨하튼은 숙대밭이 되어 버리고 말죠

일본으로 떠나는 친구를 위해 뉴욕시내의 송별 파티를 열던

주인공 들은

마지막 송별파티를

 캠코더에 담느라 바쁘게 움직이던중

.  갑자기 알 수 없는 괴성이 들려오며 파티장은 순식간에 암흑에 휩싸여 버리고

지진이 발생한 듯 도시 전체가 요란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뉴스에서는 정체 불명에 괴수에 의해

맨해튼이 공격받고 있으니

모두 대피하라는 긴급 방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일본으로 떠날 준비를 하던 주인공은

여자 친구가 연락을 안받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괴물이 있는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는데

그런 그를 위해 친구들도 같이

향하게 되지만

끝내 결론은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여기서 위에 제가 언급했던 캠코더가 어찌보면 실질적인 주인공인데

그 캠코더로 찍은 화면이

영화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한 

클로버필드 10번지에 주요 내용은


남친과 헤어지고

다른곳으로 향하던 미셸

의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고 마는데

정신을 다시 차리니

자신이 있던곳은 어느 지하벙커 거기다 다리가 심하게 다쳐 있는데

거기다

수갑으로 자신이 묶여 있던

그리고 나타난 지하벙커에 주인인 의문에 남자 하워드

그 남자는 미셸에게 

외계인들에 1차 공격(클로버 필드 에서 나온 괴수를 뜻합니다)으로 인해 이미 밖에 세상에

대부분에 인간들은 죽었고

남아있는 인간들도 2차 공격을 하고 있으며

외계인들이 1차 공격후 남아있는 인간들을 찾아내 죽이고 있는중이라는 

믿지못할 황당한 말을 하워드에게서 듣게 됩니다

거기다 하워드는 자신이 미셸을 구해준 은인이라며

그녀를 벙커속에 가두어 두려 하지만

그런 그녀는 그에 말을 믿지 않고 있지만

벙커 속에는 또다른 한명에 남자 에밋이

그녀에게 자신또한 멀리서 첫번째 공격을 봤다며

자신은 하워드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벙커속으로  들어왔다며

미셸에게 나가지 말것을 충고해 줍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하워드에 열쇠를 뺏어

입구까지 탈출하게 되었으나

마지막 문 앞에서 하워드에 말처럼

죽어가는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미셸에게 벙커문을 열어줄것을 부탁하며 살려 달라고 애원하지만

미셸은 그런 그녀를 결국 무시하고 

다시 벙커로 들어가게 됩니다

미셸과 하워드 에밋 3명은 벙커 속에서 소소한 인생을 지내던중

미셸은 몇년전 이 동네에서 사라진 여자소녀가

이벙커에서 하워드에 손에 의해 죽었을지 모른다는

증거를 찾게되고 그런 하워드를 다시 못믿게 되는 미셸은

다시 탈출 계획을 에밋과 함께 세우게 되지만

하워드는 결국 그들에 낌새를 눈치채고

추궁하던중 에밋은 미셸을 돕기위해

모든일은 자신이 꾸민 일이라며 거짓말을 하게되고

하워드는 그런 에밋을 죽이고 맙니다

그리고 미셸에게 솔직한 한마디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래원했던 계획 대로 된거라는.....


하워드가 바래왔던건

미셸을 납치해 그녀와 벙커 속에서 단둘이 

외계인에 침공이 끝날때까지

몇년이고 몇십년이고 지내오는 미래를 바래왔지만


에밋에 의해 그 꿈이 깨어져 버린거였죠

거기다

그런 그를 바로 죽여 버린다면 미셸이 그를 더욱 믿지 않을거 같아

그를 없앨 기회만 기다리다

그 기회가 오자 가차없이 그를 죽여버리고


미셸에게 자신이 숨겨왔던 변태끼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 미셸은 결국 그를 죽이고 벙커를 탈출하지만

지상에는 하워드에 말대로 

외계인에 2차 공격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산넘어 산인 그녀에 인생

지하에서 변태에게서 도망치자

지상에는 외계인이 그녀를 죽이기 위해

점점 다가오는...........



과연 그녀에 미래는.......이 주요 스토리 입니다....




미셸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1984년생으로 이미 결혼까지 한 그녀입니다

18살 때 크루즈에서 만난 영화 감독 라일리 스티언스과 2010년 결혼했습니다


발레리나 지망이었지만 키가 너무 커져서 173cm 배우로 전향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영화 초반  운전중 전화가 와서 돌아오라며

애원하던 남친에 목소리에 주인공은

브래들리 쿠퍼입니다.......



 

하워드 - 존 굿맨


말할 필요가 없는 배우입니다

이미 100편이 넘는 작품에서 주 조연을 맡아온 배우로

트랜스 포머에서는 하운드 역할에 목소리로도

출연 중입니다.....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에 평점은 

평점 : ★★(7점)


전 개인적으로 차라리 영화에 제목을 다르게 했다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영화 제목에서 엔딩이 보였죠

관객들이 진짜 외계인에 침공일까 라는

의문이 많이 들겠금 했다면

엔딩에서 많은 반전을 느낄수 있었을거 같았습니다



이 영화에 제작자 J.J. 에이브럼스는 적은 돈을 들여

많은 흥행을 올리기로 유명하죠

이 영화는 외계인이 출연하지만

절대 SF영화가 아니라

스릴러 물입니다....

SF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입니다

스릴러 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정도 볼만한 영화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J.J. 에이브럼스는

꼭 이런 떡밥물만 제작하는게 아니라

스타트렉 비욘드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스타트렉 다크니스등

엄청난 대작영화들도 제작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영화들중에는 자신이 직접 감독을 한 영화들도 있구요

그런 영화들과 클로버 필드 처럼 떡밥 영화를 구분하는 최고에

방법은 제작비를 보면 대충 답이 나오더군요

저는

지금 개봉중인 최고에 헐리웃 영화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죠

이 영화에 총 제작 예산이

$250,000,000 입니다


그리고 클로버필드 10번지에

제작 예산은

$15,000,000 입니다

10분에 1도 안되는 제작 예산이죠......ㅠㅠ


물론 영화를 제작 예산 하나로만 

작품을 절대적으로 평가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이런말을 적어둔 이유는 위에 말했던 대로

워낙 J.J. 에이브럼스 자체가

엄청난 블럭 버스터 SF영화를 만든것 처럼 광고를 하지만

실질적으로 영화를 보면

황당했던 영화가 몇편이 있었기 때문에

SF영화나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하거나

감독을 한 영화중 거를수 있는 방법중 하나를 알려 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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