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 근방
해안도로
서해안로에 위치한
볼카츠 전문점
연돈 볼카츠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제가 좀 늦게 찾아가서 먹어보고
글을 남기네요
처음 오픈할 당시에
몇 번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다음에 먹어야지 하고
돌아갔었는데
그게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이제야 먹어보게 되었던
지금은
오픈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
조금 늦게 가서인지
이제는 인기가 좀 줄어들었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볼카츠 주문하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크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머
그래도
전혀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이곳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제주도 유명 돈가스 전문점
연돈이 개발한
자그마한 돈가스
볼카츠 전문점입니다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기 거리라서
여행 쪽으로 글을 올립니다
볼카츠
직접 먹어보니
작더군요
제 작은 한 손에도
쏘옥
들어갈 정도로 말이죠
볼카츠라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검색해 봤더니
다진 고기를 넣어
동그랗고
작게 튀겨 만든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먹어보니
정확히 설명과 일치하던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연돈 볼카츠
프랜차이즈는
백종원 님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연돈이 손잡고
만든 회사이죠
프랜차이즈 연돈 볼카츠가
만들어질 당시
그러니깐
오래전에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백종원님이 티브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식당을
자신의 사업에 이용하는 게 아니냐고 비판이 일어났었죠
왜냐하면
티비 프로에서 연돈을 프랜차이즈 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었지만
그러나
연돈 볼카츠가 만들어지고
이게 프랜차이즈로
이어지다 보니
전혀 말과 반대되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와
나름 문제가 될 뻔했으나
연돈 사장님이 직접 등판해
백종원 님과 함께 설립한 프랜차이즈
연돈 볼카츠는
한돈농가
요청을 받아
한돈의 비선호 부위 소비증대를 위해
백종원 대표님과 함께 개발한
다른 메뉴다라고
밝혀 일단락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백종원 님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돈볼카츠 레시피를 공개하며
자신이 모델인 한돈자조금협회에서 도움 요청이 있어
연돈의 돈가스는 못하지만 연돈의 느낌을 살리면서
뒷다릿살 소비도 촉진할 수 있는 게 뭘까 해서
멘치카츠를 활용한 동그란 모양의 볼카츠를 만들었다고
설명해서 일단락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위에 쭈욱 적었듯이
백종원 님의
더본 코리아와
관련이 있는 곳이니
당연히 건물에는
다른 더본 코리아 식당들이 있습니다
2층에는
중국집
도두반점
그리고
1층에는
고기 전문점이 있죠
그러니깐
이 건물에 있는 건
다
더본 코리아
백종원 님이 하시는 겁니다
거기다
조금만 더 가다 보면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제주도에서 제일 큰
빽다방도 있습니다
이
빽다방은
뷰도 좋고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개인 적인 생각으로도
아주 괜찮은 커피 전문점입니다
그리고 보니
이 근방은 백종원 님 거리나
제주 해안거리로 불러야겠군요
ㅋㅋㅋ
볼카츠 가격은
1개 3000원
5개
15000원입니다
머 많이 산다고 할인 같은 건
일절 없더군요
그리고
고기만 들어간 거 말고도
치즈가 들어간 것도 있었고
청양고추를 넣은
매운 것도 있더군요
가격은
천 원에서 오백 원 정도 더 비싸던
그리고
볼카츠와 어울리는
그러니깐 기름에 튀긴 음식과 어울리는
생맥주 역시 판매를 했었습니다
먼가 모르게 어울릴 것도 같더군요
볼카츠와
시원한 생맥주라
거기다
멋진 제주도 뷰까지
처음 먹어봐서 잘 몰랐는데
볼카츠에 케첩을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는지
바로 앞에
케첩이 많았습니다
챙겨가야 생각하고 있었는데
볼카츠 안에 하나씩 넣어주더군요
먹다 보니
케첩이
조금 모자란 감도 있었는데
그런 분들은 미리
직원분들에게 얘기하고
하나 정도 더 챙기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특히나 케첩 좋아라 하시는 분들 말이죠
그리고 주문은
자동 주문기인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하시면 되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가 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보통
대기 인원이 거진 없어도
10분이 넘게 걸리는 거 같더군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조금 있으면 더 걸립니다
사람 많을 때는 좀 많이 기다려야 될 거 같더군요
그리고 키오스크 주문 시 나오는
대기 번호는
꼭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다가
일하시는 분이
볼카츠 다되었다고
대기 번호 부르면 그때 가지고 가세요
볼카츠는
그냥 나오면 바로 먹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너무 뜨거워서
한 10분 정도를 식힌 다음
먹어야 하던
거기다
박스에 들어있는 건
박스 뚜껑을 열어두고
천천히 식혀야 하더군요
바로 닫아두면
눅눅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볼카츠 주문하고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오래간만에
바로 앞을
천천히 걸어봤습니다
날이 흐리긴 했지만
이쁘더군요
자리만 있었으면
거기 앉아서
천천히 볼카츠 먹으면서
경치 구경하면 좋을 거 같았던
자리가 좀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은 탁 풀리는 거 같았습니다
15분 정도뒤 나온 볼카츠를
가지고
바닷가를 보며 먹어봤습니다
맛은
음
먹을만했습니다
머 엄청 맛있다 그 정도는 아니었고
여행하면서 간단히 먹으면 괜찮을 정도
머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출출한데
마침 이 근방을 지나간다
그리고 시간이 좀 있다
그럼 찾아가서 먹어보세요
딱 그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입맛이란 사람마다 다르니
아주 맛있게 먹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아님
정말 맛없다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건
개개인의 취향이니
참고들만 하시구요
2023년 9월 기준
네이버
구글 평점은
5점 만점에
4.18
4.2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두 개가 아주 비슷하죠
이런 경우는 자주 없는데
신기하더군요
너무 좋지도
그렇다고
머 아주 나쁘지도 않은 평점입니다
정확히 소소한 평점이죠
저 역시
점수를 준다면
한 4.1 점 정도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해서
먹으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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