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중간에
시간을 내서
싱가폴에 잠깐 갈 예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가는것 보다
호치민에서 가는게
더 편하고
시간도 덜 들고 해서 말이죠
그런데
갑자기
호치민에서의 해야할일이
조금 꼬이는 바람에
싱가폴을 갈 시간이 없더군요
원래 싱가폴 가려고
아는 형님이 운영하는
숙소를 길게 잡지도 않았는데
급하게
호치민에 일을 해결해야해서
다시 호치민에 남아야 해서
에어 비앤비를
돌리다 보니
이 곳이 나오더군요
잼난건
제가 지냈던 방
바로 옆옆 방이였습니다
ㅋㅋㅋ
이런 우연이
이곳은 한국인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숙소 입니다
왜냐하면
집주인이 한국어가 됩니다
아주 잘~~~
베트남 사람인데 말이죠
와
한국어 잘하더군요
머 질문하면
하나도 빠짐없이
가뿐하게
한국어로 대답을 해주더군요
처음에 영어로 물어봤는데
한국인이시죠
한국어로 하세요 라길래
엄청 놀랬던...ㅋㅋㅋ
그래서
한국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해 드릴만한 숙소 입니다
호치민 최대의 번화가인
여행자 거리
브이비엔이랑도 가깝고
걸어서 갈수 있을정도의 거리지만
안정상의 이유로 추천은 안해드립니다
택시나 그랩이용하세요
저는 이 아파트에서
나름 몇번 지냈지만
한번도 이용해 본적이 없는
아파트에 전용 수영장도 있고
1층에
편의점
슈퍼
약국등 모든 편의 시설이
다 위치해 있습니다
장점이 많은 아파트 이죠
이 아파트의
단점은
아파트 바로 앞이
번화가로 가는 큰길이라
엄청 시끄럽습니다
아침에서 새벽이 될때까지 말이죠
특히나
아침 저녁은
상상불가 이실겁니다
참고하시고 예약하세요
그래도
이 아파트는
장점이 단점보다 많은 곳이라
늘 예약이 많은 곳이고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에어비엔비 아이디도
제목 뒤에 적어 두었으니
참고하시구요
가격은
1박당 48,000원 정도 였으며
청소는 불포함 이였습니다
방이 생각보다 빨리
드러워 지니
오래 지내시는 분들은
중간 중간에 직접 청소 한번씩 하셔야 할겁니다
아님
몇일만 지나도
쓰레기장이 되어 버리는
쓰레기 버리는 곳은
각 층마다
중간에 방 형식으로 되어 있어
문열고 들어가면
있습니다
쓰레기 모이면 바로 바로 버리세요
더운 나라라 금방 냄새가 방으로 퍼지거든요
궁금해 하실것중
하나인
기본적인 옵션인
냉장고
세탁기
헤어드라이기
등은
다 있었구요
그리고
여기는 넷플리스도 되어 있어
일끝나고
술한잔 마시고
밤에
혼자 방에 드러누워
수리남 전편을 대충 봤었던
기억도 나네요
술 먹고 나서
드라마 보니깐
잠이 스스륵 들더군요
키는 이곳 다른 방들과 마찬가지로
1층에 위치한
우편함에 넣어두며
퇴실시 반납할때도
우편함에 넣어두면 됩니다
넣어두고 사진한장찍어서 보내주세요
머 굳이 안하셔도 되지만
말이죠
와이파이 역시 빵빵하게 되었습니다
단 방이 조금 좁은 느낌이 있으니
그점은 참고하시고
침대위에
선반이 있어
일어날때 잘못하면
머리 찍으니깐
그점은 조심하세요
저도 몇번 박았습니다
워낙 구석에 쪼그리고
베개 한개 꼬옥 안고
자는 버릇이 있어
자고 눈뜨고 아무생각 없이
일어나다가
두어번 세게 부딪혔던
잠이 확 깰정도로
아프더군요
아 C라는 말이
자동 적으로 나올정도로 말이죠
침대는 사진에서 보다 싶이
혼자 쓰기에는
엄청 넓었습니다
커플분들이
여행가서 쓰기에도
커 보였구요
창밖의 모습은
밤이 조금더 아름다웠습니다
꺼지지 않는
베트남 호치민의
밤거리가
아주 이쁘게 보이더군요
믈론 술을 먹고
바라봐서
더 그럴거지만 말이죠
원래 술먹음
모든게 다 서정적으로 보입니다
저는...^^
위에도 적어두었듯이
이곳은
물론 낮에는
오토바이와
차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지만 말이죠
그건 웬만한 호치민 숙소면
다 똑같습니다
아주 외곽에 있는 숙소가 아니면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나라 처럼
클락션을
미친듯이 울리지는 않거든요
짧게 빵한번 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게 워낙 많다보니
빵빵빵의
연속이 되어 버리는
정말 엄청 피곤할때는
아 좀 시끄러
잠좀 자자라고
입에서 웅얼거리기 까지 했던 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에 신발장이 있으니
저 근방에서
꼭
신발을 벗고
저기에 올려둔체
방을 돌아다니세요
신발 신고
온 방을 돌아다니면
몇일안에
후회 하실 겁니다
단 몇일 안있을거면
상관 없지만 말이죠
칵테일 잔도
이쁜게 몇개 위에 걸려 있더군요
커플분들
여행온
기분 내고 싶으시면
호치민 야경을 바라보면서
저 잔에
맥주라도 부어두고
같이 한번 드셔 보세요
머 기억에 남으실 겁니다
전 혼자 지내서
써보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이곳에 온 커플들이
저런 이쁜 잔에 이쁜 추억을 만들걸 상상하게 되니
갑자기
저 잔들을
다 버리고 싶어지더군요
저에 불타오르는 그 마음을
꾸욱 누르면서
퇴실할때 까지 참았습니다...
잼난게 하나더 있었는데
바로 몇일 전에 지냈던
아는 형님이 운영하는 숙소
바로
옆옆 방인데도
수압이 그방보다
엄청 낮았던
샤워 하는데
그점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워낙 개인적으로
수압 강한걸 좋아라 해서
바로 옆옆 방인데
수압차이가 크게 나는걸 보고
너무 놀랬던
샤워기 차이라기에도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이 방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해야겠네요
시끄러운건 이 아파트 방이라면
어디든
다 똑같이 시끄러우니깐요
음
그러니깐
이방의 단점은
수압이 낮다
참고하세요
소소한 추억거리
블로그에 글을 하나 하나 적으면서
이번이
베트남 호치민 8번째 숙소 리뷰인대
차례대로 추천을 쓴다면
1위는
2018년도의
RIVER Gate RESIDENCE입니다
최고의 위치
나름 저렴한 가격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메니져
단점이라면
4년전에는
근방에 편의 시설이 없는 점 이였는데
이제는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약국
거기다
자그마한 마트까지요
베트남 호치민 에어비엔비를 이용해 빌린 세번째 아파트 - RIVER Gate RESIDENCE -
2위는
렉싱턴 아파트 입니다
일단 시내와 멀다는
단점도 있지만
생활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다른것보다
조용해서 너무 좋더군요
물론 아파트 뷰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2군에 위치한 에어 비엔비 숙소 - Lexington RESIDENCE 렉싱턴 아파트 먼트 -
3위는
THE TRESOR 아파트 먼트 입니다
단점도 많았지만
나름
장점도 있는 곳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예약했다 낭패봤던 - THE TRESOR 아파트 먼트 -
4위가
지금 이글
RIVER GATE RESIDENCE입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작지만
아기자기한 방에
거기다
넷플릭스도 되고
가장 큰 장점으로는
이곳 주인이
한국어를 아주 잘한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는곳이라
나름 높은 등수의
순위를
그리 높지는 않은가요...^^
5위가
이번 출장 바로 전에 이용한
RIVER GATE RESIDENCE입니다
위치적인 장점이 있고
편의시설도 1층에 이제 다 있어
편하기도 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이제는 떨어지고
인테리어가
너무 횅했습니다
6위가
바로 전전날 이용을 했던
RIVER GATE RESIDENCE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호치민 여행이
처음인 분들이나
몇번 안와본
초보 분들에게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혹시나
이곳을 운영하는 형님의 연락처를 올려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면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위가
OME APARTMENT 입니다
이때 조금 조용한 곳에서
지내고 싶어
이곳을 예약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저렴한 가격에
위치도 크게 나쁘지 않았고
거기다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위에도 적었지만
여행객들에게는
이곳의 위치가
조금 외각에 있어
위치적인 단점과
크게는 아니지만
안전 문제라던지
편의시설등이 주변에 적은점들이 있겠네요...^^
8위는
베트남 호치민 위치적 장점이 있는 호텔 - 시그니처 사이공 호텔 : Signature Saigon Hotel -
1군에 위치하고 있으나
여행자 거리나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시그니처 사이공 호텔입니다
이 호텔 역시 아침에는 다른것 보다 사람들 때문에
엄청 시끄러우며
방에 창문이 없어
많이 답답했던 점이
기억에 남네요
그러나 직원분들은 엄청 친절했습니다
9위는
여행자 거리 바로 옆에 붙어있던
베트남 호치민 여행자 거리 옆에 위치한 저가 호텔 - GREEN SUITES HOTEL -
이 호텔은 두번다시 가지 않을거 같습니다
위치가 너무 너무 좋아 예약했던 곳인데
처음 예약했던 방은 창문도 없고
도저히 사람이 잘곳이 안되는
무슨 말도 안되는 방이였고
도저히 안되
돈을 더 주고 옮긴 방이였던
이 호텔
최고의
특실이라고 옮긴 방역시
별로였습니다
낮에 일하시는 분들은 친절한 편이나
밤에 관리하시는 분은
성격이 너무 안좋으시더군요
특히나 밤 10시가 넘으면 입구를 잠궈 버리는대
약간만 늦게 들어와도
인상을 쓰던
밤에 먼가 필요한게 있어 잠깐 사로 나가는 것도
눈치를 봐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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