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제주도 제주 서귀포 성산항에서 출항하는 긴꼬리 벵에돔 흘림 낚시 스텔라2호 - 2022년 08월 12일 -

천사종하 2022. 9. 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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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호

선장님이

오래간만에

긴꼬리 벵에돔

흘림 낚시 시켜준다고

다른 몇분이 흘림 낚시 갈때

나역시도 불러 주더군요

 

그래서

제주도 성산에서

스텔라호2호를 타고

흘림 낚시 출항을 했던 날입니다

 

물론 저에 조과는

이날도

꽝이였습니다

 

다른분들은 벵에돔을 잡았지만 말이죠

요즘

한치

갈치

제외하고는 원래 좀 했던

낚시들은

거진 대부분이 꽝이네요

 

타이라바야 워낙 오랫동안 안해서

그런거라 이해 되지만

무늬 오징어랑

벵에돔은 왜 안잡히는 건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왜 이런지

너무 한치랑

갈치를

작년에 올인해서 그런건가

아님

다른 낚시를 안해서인지

다른 어종에 어복이 떨어져서 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흘림 낚시만의 매력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줄이 천천히 풀려 나갈때 마다

심장이 두근 거리더군요

촤라락

풀려 나가는

입질을 느끼기 위해서 말이죠

 

크릴 냄새도 좋았구요

ㅋㅋㅋ

먼가 다른 조사님들은

그 크릴 냄세 때문에

갯바위나

흘림 낚시 시러라 하지만

오래간만에

그 냄새 맡으니

먼가 정말 낚시를 한다는 느낌같은 느낌을 받아

너무 좋더군요

다시한번 흘림 낚시 가보고 싶지만

기회가 다시 오겠죠

 

ㅋㅋㅋ

이상

오래간만에

흘림해서

긴꼬리 벵에돔 얼굴도 못보고

철수한

천사 종하의

소소한 추억 리뷰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는

한치

갈치 말고는

다른 낚시를 할줄 안다는 말을

이제 절대 안해야 겠습니다

ㅋㅋㅋ

 

한치는

정말 잘하고

갈치는 그냥 다른 사람보다 조금더 열심히 해서

좀 잡는 편이고

 

다른 낚시들은

전혀 못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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