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도두항에서 출항하는 한치 갈치 생미끼 전문 낚시배 스텔라호 - 2022년 08월 11일 -

 

 

 

제주 스텔라호는

현재

갈치 생미끼 낚시를 나가고 있으며

 

출조비는

1인 22만원을 받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조 시간은

오후 4시 30분에

도두항에서 출항해

다음날 오전 5~6시 가량에

풍을 뽑고

도두항으로 돌아옵니다

 

기상이나

아님

갈치가 마지막에 잘나서

더 빨리 들어오는 경우나

더 늦게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비행기 시간이 빠른 분이 있을경우

그 시간에 맞춰서 들어옵니다

 

제주 스텔라호는

전용 버스로

제주 공항에서 도두항으로

무료 픽업을 하고 있으며

비행기 예약시

제주 공항에

오후 3시쯤 도착하는 비행기와

다음날 8시 이후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약하시는게

가장 좋으리라고 봅니다

 

갈치 낚시대 및 릴도

대여가 가능한데

각각

만원씩의 대여비를 받는걸로 알고 있으며

 

갈치 낚시좀 하신다는 분들이

사용한다는

2벌 채비 역시 사용이 가능한데

추가 비용을

받고 안받고는 선장님 마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워낙 꽁치 생미끼 가격이 많이 올라

2벌 채비 사용시

많은 배들이

생미끼 가격을 받는걸로 알고 있지만

스텔라호는 선장님 마음입니다

현재

선비 올릴곳도 아주 많죠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말이죠

스텔라호는 작년과

선비가 동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제가 몇번 갈치 낚시 갔을때

2벌 채비 사용한다고

추가비용

받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이날이

올해 첫 갈치 생미끼 출조 날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갈치 생미끼 낚시

정말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저에 주특기는

무늬 오징어와

한치 입니다

 

갈치는

그냥

말없이

열심히만 할 뿐이죠

 

다른 낚시 할때보다

갈치 생미끼 낚시할때

말이 더 없습니다

먼가

답을 찾고 싶어서

늘 생각을 하면서

하거든요

갈치가 도대체 왜 무는건지

 

저는 이쁘게 미끼를 써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분들처럼

특유의 바늘을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스텔라호에서 주는 바늘 사용합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각자의 바늘을 사용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바늘이 갈치가 잘 빠진다고들 하더군요

그런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잘 잡히니깐요

그리고

아주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릴과 낚시대 역시

스텔라호 임대릴과 낚시대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날 얼마나 잡았냐면

이날

4~5지 급으로

만쿨 했습니다

미끼 용으로 남겨둔

3지급들도 따로 몇십마리 있었지만

그건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우와 정말 한도 끝도 없이

잘 나오더군요

너무 나와서

힘들던

 

이날 저는 오래간만에 낚시해서

10단 짜리 1개와

난중에 마지막에

어느정도 작년에 갈치 했던

느낌이 돌아와서

8단 짜리 1벌을

더 추가해서

2벌 채비를 사용했는데

거진 2벌 채비는 2시간 이상 사용을 하지 않았지만

저정도 잡은 거니

참고하세요

이날만 이렇게 났냐고 물으시단면

 

요 근래에

스텔라호만

갈치 파티를 했다고 하더군요

잘 잡으시는 분들은

대형 쿨러 3쿨러를 만쿨 했다는

 

머 어찌되었던

갈치 생미끼 낚시

초보자 분들

스텔라호 타고

갈치 생미끼 나가 보세요

워낙 젠틀한 분들만 타서

줄 걸려도 웃으면서

풀어주고

자리도 넓어

낚시 하기 아주 편하니깐요

그리고

자기가 완전 초보라

갈치 좀 못잡으시면

선장님한테

살며시

고기 너무 못잡앗다고

고기좀 더 주시면 안되는지

물어 보세요

그날

스텔라호에

아주 많이 자주 오시는

단골 분들중

잘 잡으시는 분들꺼

어느정도  뺏어서 드리니깐요

 

아님

사무장님이

몇일전에 잡아뒀다가

냉동해둔 갈치라도 내어 주십니다

 

집에 갈치 없이

빈손으로 갈일은

절대 없으실 겁니다...^^

 

갈치 위에

선명히 찍힌

만쿨 라인을 다시 보니

기분이 좋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갈치를 정말 못하지만

이날 4~5지 급으로

만쿨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