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호는
이제
글을 적고 있는
일주일 전인
저번주 부터
갑오징어 정식 출조를 하고 있으니
제주도에서
갑오징어
한번 나가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광명호를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광명호
갑오징어 출조 시간과
가격이 정해 졌는데
출조비는 1인 9만원 이며
점심에 배에서 직접 먹을 라면이나
도시락
김밥
음료등은
직접 구매해 오셔야 됩니다
라면에 이용할 뜨거운 물이나
전자렌지 등은
배에 구비되어 있으며
라면은 사무장님이 뜨거운 물을 준비해 주시니
김밥등이나
도시락
아님
자신이 좋아하는
컵라면 종류로 사오시면 될듯합니다
출조시간은
오전 7~9시 쯤에 출항을 해
오후 4~5시 가량에
항으로 복귀 합니다
출조 시간이 고무줄인 이유는
서귀포에 있는
하효항에서 출항하기 때문에
조사님들이 일찍 항까지 일찍 오면
7시에 일찍 출항하고
늦게오면
9시에 늦게 출항을 하는겁니다
복귀 역시
조사님들 저녁 비행기 시간에 따라
변동하는 거니
참고하시구요
단
조사님들
저녁 비행기 시간이 널널하고
갑오징어가 많이 안나거나
해가 질무렵 갑오징어가 갑자기 잘 날경우
낚시를 더 오래 할수 있으니
그점 역시 꼭 알고 출조 예약 하세요
이날
잘 나더군요
저는
총
19마리의 갑오징어를 잡았습니다
훨씬 더 많이 잡을수 있었지만
중간에
큰 비가 한번 와서
잠시 쉬느라
19마리 밖에 못잡앗던
탐사 출조에서
19마리라
음
엄청 재미있게 잘 놀았던
하루였습니다
비가 오기 바로 전에는
느나가 이어지더군요
배안에 같이 탐사 출조한
모든 조사님들이
느나를 이어 나가던
그러다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다들 비를 피해 쉬었었던
아
아쉽더군요
이날은 모든 색상에
에기와
살삼봉이
골고루 잘탔었습니다
머 하나가 압도적으로 잘탔기 보다는
이것 저것 다 잘탔던
이런날은
갑오징어를 한번도 안해보신분이
광명호를 탔었어도
두자리수는 기본적으로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채비 바닥에 넣어두고
가만히 있어도
심심할때쯤 한번씩 물어주는 날이였으니깐 말이죠
3월 30일
출조를 이제 글을 쓰고 있는데
아직
광명호에서 갑오징어 잘나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으실 텐데
이틀전에도
저는
광명호 타고
나갔었는데
잘 잡으신분이
25마리 가량 잡았고
저는 14마리를 잡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중간 중간 한치가 한두 마리씩 올라오더군요
엄청나게
잘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갑오징어가
잘나고 있으니
늦지 않게 빨리 가보시면
나름 손맛 보실겁니다
참고로
어제 물때가 정말 안좋았는대도
그정도 난겁니다
물때 좋을때 가면
잘잡으시는 분들은
30~40마리도 쉽게 가능하실 겁니다...^^
2022년
현재
오징어 기록
한치 - 1마리
갑오징어 - 228마리
2021년 오징어 종합 기록
무늬 : 9마리
한치 : 721마리
오징어 : 223마리
2020년 오징어 종합 기록
무늬 : 101마리
한치 : 168 마리
오징어 : 1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