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호는
이제
글을 적고 있는
일주일 전인
저번주 부터
갑오징어 정식 출조를 하고 있으니
제주도에서
갑오징어
한번 나가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광명호를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광명호
갑오징어 출조 시간과
가격이 정해 졌는데
출조비는 1인 9만원 이며
점심에 배에서 직접 먹을 라면이나
도시락
김밥
음료등은
직접 구매해 오셔야 됩니다
라면에 이용할 뜨거운 물이나
전자렌지 등은
배에 구비되어 있으며
라면은 사무장님이 뜨거운 물을 준비해 주시니
김밥등이나
도시락
아님
자신이 좋아하는
컵라면 종류로 사오시면 될듯합니다
출조시간은
오전 7~9시 쯤에 출항을 해
오후 4~5시 가량에
항으로 복귀 합니다
출조 시간이 고무줄인 이유는
서귀포에 있는
하효항에서 출항하기 때문에
조사님들이 일찍 항까지 일찍 오면
7시에 일찍 출항하고
늦게오면
9시에 늦게 출항을 하는겁니다
복귀 역시
조사님들 저녁 비행기 시간에 따라
변동하는 거니
참고하시구요
단
조사님들
저녁 비행기 시간이 널널하고
갑오징어가 많이 안나거나
해가 질무렵 갑오징어가 갑자기 잘 날경우
낚시를 더 오래 할수 있으니
그점 역시 꼭 알고 출조 예약 하세요
이날 조과로
돌아와
저는 이날
총
주간에 18마리의 갑오징어를 잡았고
야간에 1마리의 갑오징어를 잡았습니다
이날은
야간에도 갑오징어가 되는지
탐사 출조를 나가봤는데
야간에는
갑오징어가
전혀 안되더군요
갑오징어가 가장 잘나는 포인트에
배를 놓고
불도 켜보고
꺼보고
흘려도 보고
풍도 놔서 해봤지만
갑오징어가 밤에는 안나더군요
그래도 배안에
나름 갑오징어로
날고 긴다시는 분들이
많으 셨는데도
못잡으시던
낮에 드문드문 나오던 한치도
한마리 안나오더군요
결국 선장님이
밤 갑은 정신건강에 해로울것 같다며
안나가기로
마음을 먹으셨습니다
물론
낮에는
제가 18마리를 잡을 정도로
아주 잘났습니다
포인트 탐사 출조인데
18마리 잡은거면
아주 잘 잡은거죠
앗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광명호는
저번주 부터 정식 출조를 하고 있으며
아직 갑오징어가
잘나고 있으니
참고해서 예약하세요
앞으로 글을 쓰겠지만
몇일 전까지도
계속 갔었는데
잘 잡으시는 분들은
30마리 가량 잡고
못잡는 사람도
10마리는
기본적으로 잡고 있습니다
아주 많은 마리수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심심치 않게
계속 올라오고 있으니
참고해서 가보세요
갑오징어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고
그냥 오래간만에
바다에서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다가
너무 이뻐 보여서
사진 한장 찍은걸 대신해 올려둡니다
물론 휴대폰 음악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매염방의 석양지가 노래를
아주 크게 틀고
혼자 배 맨뒤에
혼자 앉아서
멍때리면서 한참을 바라봤었네요
해 완전히 질때까지 말이죠...^^
2022년
현재
오징어 기록
한치 - 1마리
갑오징어 - 209마리
2021년 오징어 종합 기록
무늬 : 9마리
한치 : 721마리
오징어 : 223마리
2020년 오징어 종합 기록
무늬 : 101마리
한치 : 168 마리
오징어 : 1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