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하루만에
한치 10마리를 넘겨 잡아본 기억이 없네요
아~~~
예전에는 하루에 몇십마리씩 잡았던
기억이 나는대
올해 한치는 너무 어렵고도 험난하네요
특히나
입질이 너무 얕아
대부분이
촉수 하나만 걸려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날 역시도 그래 했고요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의
어제도 혼자 9마리 정도의 한치를 잡았는대
대부분이
촉수 하나만 아주 살짝 걸쳐서 잡혀 오더군요
거기다 신기한건 잡힌 몇마리 한치는
손질하는대
촉수가 하나 짤려 있던 것들도
몇마리씩 보였습니다
와~~~
한치 낚시 오래한 저도
이렇게 잡기 힘든대
처음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힘드실거 같더군요
왜 이런말을 하냐면
어제 한치 낚시 도중
낚시하면서 조금 친분을 쌓은
동네분 한분이
너무 안잡힌다고 하길래
저 보고 어떻게 그렇게 잘잡냐며
물어보시길래
몇가지 팁을 드렸는대
팁을 드려도 못잡으시더군요
허긴 말로 하는것 보다
자신이 스스로 느껴야 하는대
그게 쉬운게 아니죠
에깅을 할때는 언제나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텐션입니다
텐션만 잘 유지 하고 입질이 오는지를 느끼고 있다
입질이 오면 후킹을 살짝해서 한치를 잡아야 하죠
강하게 하면 지금 처럼 입질 약을때는
한치 떨어져 나갑니다
그럼
다른 사람 보다
조금더 좋은 조과를 올릴수 있으니
처음 하시는 분들
텐션 유지하는 법부터
천천히 배워 보세요
텐션은
낚시대를 들고 가만히 있지 마시고
줄끝에서 에깅의 무게를 느껴보세요
언제나
그러다 에깅이 갑자기 원래의 무게보다
가벼워 지거나
무거워 지면
입질일 확율이 높습니다
물론 바닥에 걸리거나
조류가 심해 에깅이 날리는 걸수도 있지만요
텐션 중요하니깐
에깅 처음 하시는 분들
언제나 생각하면서 에깅을 해보세요...^^
이날은 제목 그대로
한치 7마리와
2020년
무늬 10호를 잡은 날이였습니다
감자 사이즈 였었죠
아래 글은
2020년
제가
그전에 잡았던 무늬 글들이니
포인트나 물때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를
벌써 나누어 준것도 아주 많고
제가 먹은것도 나름 많은대
잡은 사진이랑 글은 크게 없네요
사진찍는걸 빼먹었거나
글 올리는걸 빼먹은 거겠죠
아마
어쨋든
블로그에 쓴 글로 추정한
2020년
이날까지
저에
에깅
총 마리수는
무늬 : 10마리
한치 : 51마리
문어 : 2마리
창오징어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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