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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주옥만 갈때면
술이 엄청 되어 있네요
2년전 말인가
작년 초에인가
푸주옥 노형점에서
술을 먹고 필름이 끊긴 채로
숙소로 들어갔었는대
이번 역시
아주 좋은 사람들과
이 푸주옥 도남점 근방
민물장어 집에서
일차로
술을 엄청나게 마신뒤
찾은 곳이
바로 이곳...
여기서 결론 하나는
푸주옥은 술을 먹고 가야 하는 곳이다
라는
머 그런 느낌 같은 느낌을 받았던
어찌 되었던
장어를 먹고 나서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거기다
근방에 먹을것도 없어서
찾은 곳입니다
푸주옥 도남점
오
입구에 보이던
약속이
눈에 확띄어
일단 바로 사진부터
어떠한 첨가물 없이 만들어낸 진국이라...음
먼가 믿음이 가더군요
의학의 아버리자고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죠
음식으로 치료할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수 없다
그 글귀도
적혀 있더군요
꼬리 곰탕을 주문한뒤
역시 소주를
이어 나갔는대
금방 취해서
더이상 안먹어질거 같았던
술이
또
꼬리 곰탕 몇 숟갈 뜨고나니
술술 들어가지더군요
음
안주빨로 나쁘지 않았던
가격 및 메뉴판 입니다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술먹고 나서 가면 시원하게
설렁탕 한그릇 하면
나쁘지 않을거 같은
푸주옥 리뷰 였습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곰탕
설렁탕
및
갈비탕
식당 리뷰 입니다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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