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소설이죠
영국 작가 휴 존 로프팅의
1920년 작품
총 15개의 시리즈로 만들어진 소설 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의 출간은 1920년 미국에서 먼저 이루어졌고
영국에서는 1924년에 출간되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때 작가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미 이 소설은
유명세 때문에
영화로도 전에 몇번이나 만들어 진적이 있습니다
1967년
1998년
이번 2020년에
개봉한 닥터 두리틀은
위에적은 대로
총 15편의 시리즈중
2번째 시리즈인
소설 닥터 두리틀의 바다 여행을
원작으로
만들어 졌죠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조금 산만하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영화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느낌
아동을 위한
영화 인거는 같은대
과연 아이들이 이해를 할까
과연 두리틀은
어떻게 동물들과 대화를 하는걸까
초능력을 가진 걸까
아님
누군가의 도움으로 의해 배운걸까등
조금더
그런걸 디테일하게 표현 했다면
더 낳지 않았을까를
계속 생각나게 하더군요
물론 이 영화 자체가 소설 2편을 영화로 만들거라
그럴수도 있지만
그냥 평범한 의사이던 두리틀이
앵무새 폴리네시아를 통해서
동물의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등은
약간 정도는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냥 영화에서는 첫등장부터 모든 동물 언어를 마스터한
신비한 인물로 등장하죠...
허나
소설 1편부터
영화로 만들지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
제작사에서
원작 소설의 첫 번째 이야기를 택하지 않은 이유는
인종차별과 여러가지 오해될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소설 1편에서
두리틀은 아프리카 원숭이들이 전염병으로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아프리카를 찾아가게 되는대
원숭이 나라로 가는 통로에 위치한
흑인 왕국에서 통과시켜 주기는커녕 그를 감금하고
거기다
그를 감금 시킨 이뉴는
흑인 왕국에는
예전에 자신들의 왕국에
백인이 한명 찾아오게 되고
국왕은 처음 보는 그런 하얀 피부의 이방을
호의적으로 대했지만
백인은 자기 마음대로 코끼리를 죽여 상아를 뽑아 가고
땅을 파서 사금을 캐낸 후
그 어떤 감사의 인사도 없이 떠나 버렸던
과거
그 나라에 왔던
어떤
백인의 악행 때문이였죠
그러나
두리툴은
다행히 첫 번째로 감금당했을 때는 무사히 탈출해 원숭이 나라로 당도했으나
돌아갈 때 다시 잡히는 바람에 다시 감금되게 되죠
그런
감옥에 갇힌 두리틀 선생에게 왕국의 왕자가 찾아오는대
두리틀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
제안을 들어주면
두리틀을 그 왕국에서 탈출을 시켜 주겠다며...
그 제안은 다름 아닌
왕자 자신의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 달라는
그 이뉴는
한 때 왕자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보고
마법의 키스로 깨울
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
공주를 깨우게 되지만
깨어난 공주는
그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며
왕자는 그런 자신의 검은 피부를 혐오하고 있었다는
이게 만약 지금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아마~~~음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아마 이건 영화로 안만든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리고 두리틀은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
몸 전체는 어렵고 얼굴만 하얗게 바꿔 주게 되죠
우리가 알고 있는 화장의 기술로
그리고 두리틀 역시
그 마법같은 화장 기술이 며칠 후에 벗겨질 거라 생각해
왕자를 속인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주인공인 두리틀 역시 백인우월주위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으로 많이 그려지고 있으며
소설의 원작자인 휴 존 로프팅은 제1차 세계 대전 참전자 출신으로
인간의 전쟁에 무고한 동물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아주 가슴 아프게 생각했으며
인종차별에도 반대하는 입장이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역시
세상이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갈등의 문제점을 전혀 알지 못하였기에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다소 섬세하게 다루지 못했다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죠
이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적지 않겠습니다
위에 적은대로
너무 산만해서...
영화 닥터 두리틀의
제 평점은
7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닥터 두리틀이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아무래도 동물 영화이다 보니
동물들 주연의 영화들을
추천해 봅니다
캐나다의 소설가
얀 마텔의 2001년 작 소설
소설 파이 이야기 - Life of Pi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죠
망망대해에서 호랑이와 함께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소년의 표류기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입니다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 동물 가족영화 입니다
생각없이 봤다가
너무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어버린
파퍼씨네 펭귄들
범고래와 한 소년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이 영화보다는
마이클 잭슨이 부른
주제곡
Will you be there
더 유명한 영화
프리 윌리 입니다
1983년
일본작품
남극이야기를
헐리웃에서 리메이크 해서
만든 작품
에이트 빌로우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화
닥터 두리틀의
같은 이름
옛날 영화
에디 머피 주연의
닥터 두리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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