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탐정 : 더 비기닝

천사종하 2015. 11. 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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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오래간만에 잘 짜여진 추리 영화를 한편 본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어울릴거 같지 않았던 배우 권상우에

코믹한 철없는 가장 역할도 아주 어울렸고

코믹 연기에 달인인 성동일과에 콤비도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어느 정도에 흥행 여부에 따라 다음편이 제작 될거 같은데

오늘 까지에 총 흥행이 260만명이 조금 넘더군요

다음편이 제작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작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 최고에 미제 사건을 운영중인 프로파일러 강대만

그에 취미는 어릴적부터 친구인 이준수 형사에 뒤를 쫓아다니며

형사놀이를 하는게 취미인데

그의 직업은 안타깝게도 동네 조그마한 만화방에 사장이신....

아내의 구박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친구인 이준수 형사가 근무하는 서울 성북경찰서를 들락날락 거리는데

어느날 이준수와 강대만이 호형 호제 하며 지내는 가장 친한

형인 김용규에 부인이 자택에서 살해를 당하게 되는데

거기에 김용규에 알리바이를 쥐고 있는 강대만은

김용규에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에 노력으로 김용규에 알리바이가 성립되어 

풀려나지만 사건은 이상하게도

이준수 형사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어

그를 구속시키게 되는데

경찰대 출신이지만 라인을 잘못타

결국 2계급이나 강등되어

후배 밑에서 쥐죽은듯이 지내지만

최고에 형사이자 이준수에 파트너인

노태수또한 이준수가 살인범이 아닐거라는 생각에

그에 팀장에게 보고하지만

노태수를 눈에 가시로 여기는 그에

상관인 서팀장은

딱보면 이준수 형사가 범인인것으 모르겠냐며

 노태수를 압박하며

형사직을 그만 둘것을 권하지만

결국 노태수 형사와 서팀장은

이준수가 범인이면 노태수 형사가 그만둘것이며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서팀장이 그만 둘것을 약속하며

내기를 하게 되는데

친구에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주인공인

강대만 역시 노태수 형사를 쫓아 다니기 시작하는데..

그러던중 또다른 살인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나며

이 살인 사건과 연계점이 있다는걸 알게되는

강대만과 노태수 형사

범인이 누구인지 점점 미궁으로 빠져 들기 시작하는데...





권상우 - 강대만


젊은 시절 경찰을 꿈꾸다 무릎에 이상으로

신체 검사에서 낙방하고 마는데

이제는 2아이에 아빠이자

조그마한 만화방에 사장이지만

아직도 그꿈을 잊지 못하고 제일 친한 친구인

이준수 형사에 결백을 밝혀 내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데

선천적으로 뛰어난 감각과 

친구를 위한 의리로 끝내

사건에 실마리를 풀어내는 주인공



성동일 - 노태수


경찰대 출신에 엘리트 형사이지만

경찰 라인을 잘못타 결국 2계급이나 강등되고

경찰 내에서도 나가라는 압박과

후배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있지만

2딸에 쌍둥이 아빠로 어쩔수 없는 가장에 역할을 지키기 위해

경찰일을 관두지 못하는데

자신에 파트너인 이준수 형사가

살인사건에 용의자로 지목되는걸 보고는

직감적으로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되고

누군가가 그에게 누명을 씌웠다는걸 알고 그를 경찰내에서

보호하려 하지만 자신에 팀에 팀장은

그런 노태수를 더욱더 

경찰에서 내 보낼 궁리만 하는데

결국 이 사건으로 둘중 하나는 경찰에서

옷을 벗기로 하고 범인을 찾아나서는데....



박해준 - 이준수


강대만과 어릴적 부터 친구이자

죽은 한서영에 남편인 김용규를 친형처럼 따르는 의리파 형사

김용규가 사채 빛 까지 져

모든 재산을 날릴 위기에 쳐하자

한서영에 부탁으로 몰래 자신에 이름으로 오피스텔을 구매합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이 둘을 불륜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는데




영화에 평점은

평점 :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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