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 가량 경일이 형님 집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푸라닭
나름 맛도 있었고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는대
이날은 매장에서 직접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나
강호
강호의 여친 주현씨
재현이
동현이
그리고 블로그에 이름이나 사진은 올리지 말아 달라고 저에게 부탁한
여성분 한분까지
총 6명
처음에는 감자탕 먹으러 가려고 했으나
손님이 엄청 많아서
패스를
중국인들 엄청 많더군요
바로 자리를 옮겨 이곳 프라닭에서
소주 한잔과
통닭을
메뉴 및 가격표 입니다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푸라닭은 처음알았는대
피자도 같이 판매 하더군요
주현씨가 이곳 피자를 엄청 좋아한다고 해서
피자도 2판 따로 시켰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한조각만 먹어봤으나
음~~~
나름 먹을만 했지만
역시 저는 늙다리라 그런지
뜨근한 국물이 더욱 좋은...^^
가게 안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엄청 조용했습니다
우리 말고 한두팀만 더 보였는대
다들 늦은 밤
조용히 치맥을 하러 온거 같았는대
소소한 하루의 마감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았던 곳 같았습니다
주문해서 나온 피자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건
닭이 아니라 피자였던
어찌 닭집에서 피자가 더 인기가 있는건지
나름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강호와 강호의 여친 주현씨
내 블로그에 두번째로 같이 한
소소한 추억거리가
올라가네요
언제나 이쁜 사랑하세요...^^
이날의 메인 안주라 생각했던
닭은 피자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그래도 저에게는 피자보다는 닭이
그래서 저는 더욱 먹을만 했습니다
푸라닭의 닭은
경일이 형님 집에서 먹었을때도 느꼈지만
부드러워서
그점이 너무 좋더군요...^^
이렇게 또
닭집에서 소소한 추억 하나를 만드는 날이였습니다
웃고 떠들며
이런 저런 예기들과
추억을 하나 만들어서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소중한 추억 하나 하나가
아주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보며
제 블로그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그런 자그마한 추억 하나 하나를
가슴속에 남기면서
오늘도 웃고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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