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식당 이야기/제주식당이야기

제주 경일이 형님 집에서 먹은 배달 통닭 - 푸라닭 -

천사종하 2019. 2.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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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경일이 형님과

형수님 초청으로

경일이 형님 집에서

저와

지음이가

밥을 먹으러 간날이였습니다


경일이 형님 집이야

형님이랑 같이

낚시하러 가면서

워낙 많이 들락 날락해서

이제는 친숙하지만

형수님이 집에 계실때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형수님이

저와

지음이를 위해

음식도 해두시고

닭도 주문해 두셨더군요


이름만 알고 있던

푸라닭

예전에 어느 신문기사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치킨의 고급화 전략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상호는

모 유명 상표를

비슷하게 만든

푸라닭

ㅋㅋㅋ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은

오~~~

생각보다 많이 맛있었습니다

다른 통닭들과는

자기들 말대로

맛이나

여러가지들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건 인정 할만했습니다




통닭 가방부터

먼가

있어 보이게 만들어 두었더군요

가방 색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블랙을 좋아해서요

남자는 블랙이죠...


저에게

늘~~~

주위 사람들이 예기를 합니다

옷에서 부터

표정 까지

시커멓다고...ㅋㅋㅋ




제가 시키지 않아

가격이랑

종류는 먼지 모릅니다

맛은

위에 적어둔대로

다른 통달과는

확연히 틀렸고

맛있었습니다

나름 먹을만 해서

아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형수님이

직접 만드신

김치 볶음밥

누군가가 직접

만들어준 밥이 얼마만인지

너무 너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밥먹다가

울뻔했습니다

형수님

음식

엄청 잘하시더군요

김치 볶음밥 맛이

너무 맛있어서

2그릇 먹었습니다

^^





밥다 먹고

후식으로 먹었던

과일과

경일이 형님이 잡았던

무늬오징어

구이

저에게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형수님이 해주신

김치볶음밥이였는대

지음이의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무늬 오징어 구이 였었던거 같네요

어찌나 잘먹던지

형님이 잡아둔

무늬 한마리를 직접 구워 먹어보겠다고

얻어갔습니다



아 이 리뷰는

푸라닭 리뷰였죠

새로운 통닭이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맛도 있었고

닭이 엄청 부드러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부드러운 닭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시켜 먹어 보세요

절대 후회는 하시지 않으리라 봅니다

양 자체는 많지 않아

저 혼자서도

한마리를 다 먹을수 있을거 같더군요

그점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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