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프랑스 단편영화 감독 파트리크 장이 유튜브에서 만들어 올린 후
그 단편작으로 리메이크하여 새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소니에서는 이 단편을 보고 혹 해서 바로 판권을 구매했지만
흥행면에서는 글쎄요...^^
위에 보이는 영상이 단편영화 영상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편 영상과 영화가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1982년 여름 조그마한 미국 동네에 드디어 오락실 게임장이 생겨나게 됩니다
어릴적 단짝 친구인
쿠퍼와 브레너는 같이 오락실에 향하게 되는데
거기서 주인공인 브레너에 엄청난 게임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곤 그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게임대회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게임은 비디오로 녹취후 기네스에 등록되고
거기다 NASA에서 우주 탐사선 안에도 비디오를 넣어
어디 있는지 모를 외계 문명에게도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대회에서 주인공 브레너는 안타깝게도
불꽃 싸다귀 에 패하고 준우승 하고 마는데
하지만 알고 봤더니 이 불꽃 싸다귀는 이날
몰래 반칙으로 승리를 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 MIT에 갔을거라 짐작한
브레너는 게임설치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쿠퍼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이 되어 있는데
갑자기 갤러그 게임 캐릭터들이
미 군사시설을 공격하게 됩니다
여기에 놀란 미국 대통령
쿠퍼는 브레너를 앞세워 그들을 알아내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외계 생명체로 1982년 NASA에서 보낸
비디오 게임 테이프를 보고
지구에 공격 협박이라는 의심을 품고
평화롭던 외계 행성이 전쟁으로 물들어
결국 지구에서 보낸 게임 전사들을 만들어
지구를 먼저 침략한걸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외계인들은 3판 2선승 제를 내세우며
2판을 이기면 지구를 살려두겠지만
2판을 지게 된다면
지구를 사라져 버리게 만들겠다고 협박을 하는데......
아담 샌들러 - 샘 브레너
어릴적 한번본 게임에 패턴을 바로 관찰해네
모든 게임을 클리어 시키는 재능을 보이지만
커서는 결국 비디오 게임 설치 직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브레너
(우리 나라에 태어났다면 프로게이머로 이름좀 날렸을듯...^^)
캐빈 제임스 - 윌 쿠퍼
어릴적 브레너에 둘도 없는 친구로
커서도 사이좋게 지내는
미국 대통령
하지만 미국에서 제일 인기없는 대통령으로
국민들 기억에 남을뻔 했지만
외계인의 침공으로
그 인기를 반등시키는데 성공시킨...^^
미셸 모한나 - 바이올렛 반 패튼
미 국방부 소속 중령으로
아들에 비디오 게임 설치를 하다
브레너를 처음만나지만
첫 만남은 그렇게 좋지않다
점점 그에게 호감을 가지는
여자 주인공
피터 딘클리지 - 불꽃 싸다귀
미드 왕자의 게임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친숙한 배우 피터 딘클리지 입니다
픽셀에서는 1982년 세계 게임대회에서 반칙으로 브레너를
이긴후 외계인들에 침공에서도
반칙으로 외계인들과에 게임에서 이겨
지구를 위험에 빠트리는
하지만 의리는 있어
끝까지 주인공과 같이 외계인과의 게임에
임하는 일명 불꽃 싸다귀
영화에 평점은
평점 : ★★★(6.5점)
좋은 주제 좋은 배우 좋은 스토리
하지만 너무 막만들었다고 할까요
그냥 너무 막연하게 흘러가는 영화입니다
뻔히 보인다고 해야 하나요...
너무 스토리에 긴박함이나
부족한 영화였습니다...
조금만 그런걸 보완했다면
충분히 볼만한 영화였는데
너무나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