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로 국민 감독으로 우뚝 서더니
도둑들로 천만 감독 반열에 들어선후
암살로 정점을 찍은듯한 최동훈 감독에 작품입니다
전 이감독이 재미있는게 이렇게 멋진 영화를 만드는데
어쩌다 최고에 망작 중천 에 각본을 쓰신건지....ㅠㅠ
캐스팅은 어찌 본다면 도둑들2라고 해도 될정도로
도둑들에 배우들이 다시 많이 뭉쳤습니다
물론 감독이 도둑들에 감독이니 당연한 거겠지요
거기다 조승우에 까메오까지 놀랍더군요
물론 그것또한 타짜에 감독이 암살에 감독이니 그럴겁니다
머 어찌 되었던 전지현을 위해 전지현에 의한 영화 암살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한 식당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과 총독이 만나는 자리 거기에
강인국이라는 조선 앞자비가 총독을 만나
조선에 금광 채굴 독점권을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미리 총독과 이완용이 온다는걸 알고있던
독립운동가 염석진은 그들을 죽이기 위해 폭탄을 터트리는데
염석진은 자기 목숨을 걸고
총독을 살려 데리고 나왔으나
염석진 자신에 부인이 총독을 암살하려 했다는걸 알게되고
이일을 덮기 위해 자신에 부인마저 죽여 버리려 하는데
그걸 눈치챈 염석진에 부인은
어린 쌍둥이 딸을 데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자신도 죽고
딸 중 한명은 염석진에게 돌아가지만
한명은 중국으로 가게 되는데
그로 부터 시간이 지난후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에서는
다시한번 총독과 이번에는 이완용이 아닌
강인국을 없애 버리기로 결정을 내리는데
거기에 필요한 3명에 인원을 임시정부 요원이 아닌
현재 감옥에 같혀 있는 일본군이 얼굴을 모르는 대원을 뽑아서
보내기로 하는데
저격수 안옥윤
폭탄재조 전문가 황덕삼
그리고 무관학교 마지막 맴버인 속사포
이렇게 3명을 경성으로 보내게 되는데
과연 이 3명은 무사히 총독과 강인국을 없애 버릴수 있을까?
가 주된 스토리 입니다...^^
전지현 - 안옥윤
조선 독립군중 한명
만주 한국 독립군 으로 활동하다
자신에 상관을 쏴 죽인 죄로
사형을 받고 사형을 대기하고 있다
총독과 강인국 저격에 임무를 부여 받고 상해로 향한다
거기서 자기가
강인국에 잃어버린 쌍둥이 중에 한명 이라는걸 알게 되지만
조선에 독립을 위해서는 그를 없애야 한다는 신념을 잃지 않는
이정재 - 염석진
한때는 조선 독립운동을 위해 자신에 목숨 까지 내다 바치지만
결국 일본군에게 붙잡혀
그들에게 끄나풀이가 되고 마는데
강인국과 총독에 암살작전을 일본군에게 미리 알려
그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암살에
주된 악역
하정우 - 하와이 피스톨
하와이에서 와서 300불만 주면
누구든 죽여 준다는 조선 최고에 살인 청부업자
염석진에 사주로 안윤옥 속사포 황덕삼을 죽이기 위해
개성으로 그들을 뒤 쫒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염석진에 사주가 꺼림직한 그는
안윤옥을 도와 주기 시작하는데
P.S
사실 그는 아직 하와이에 가본적이 없는 ..
오달수 - 영감
이제는 국민 천만배우인 그
그가 나왔다하면 천만을 찍어 버리는 살아있는 전설에 배우 오달수 ...ㅋㅋㅋ
어릴적 하와이 피스톨 집안 하인으로
조선이 망한 후에도 그를
도련님이라 부르며
도우며 지켜주고 있는 그
말로는 마님에 부탁만 아니였다면 벌써 다른데로 갔을거라지만
그를 아들 이상으로
옆에서 보살펴주는 역할로 나옵니다...
조진웅 - 속사포
무관 학교 마지막 맴버엿던 속사포
조금 뺀질거리는 성격이기는 해도
의리에 살고 죽는 속사포
자신이 맡았던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려는
성격에 소유자
최덕문 - 황덕삼
기억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지만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에 입술을 훔친
카지노 지배인 역할로 나왔던 배우 입니다....
폭탄 제조 전문가로 폭탄 물량이 딸리자
불량품을 팔다가 감옥에 갇혀버린
그래도 조선 독립을 위해서라면
한목숨 바쳐 버리는 강직한 성격에 인물
이경영 - 강인국
암살 될뻔한 총독을 자신에 목숨을 바쳐 구해 내고
그를 등에 업고
조선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부자 반열에 오른
하지만 자신에 이익 앞에서 방해 된다고 생각 되는건
가차 없이 죽여 버리는
자신에 부인이나 자신에 딸 마저도...
영화에 평점은
평점 :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