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네요
자유여행의 장점이 있다면
시간에 구속 받지 않는다는거죠
몇시까지 어디 모이세요
어디 어디 갈거고
머할겁니다
이런 관광 너무 딱딱하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관광을 싫어합니다
엄청....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내가 가고 싶은 시간에
내가 스스로 하겠다
이게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물론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초행길이라 아는게 없는 분들이라면
관광이 더 낳을수도 있다는건
저도 충분히 숙지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일어났습니다
늦잠 잔걸 감추려고
위에 글을 주저리 주저리 적은거
그런거
절대
맞습니다....^^
그런대 발리에서
제주도에서
혼자 통닭 배달 시켜 먹은걸
리뷰 하네요....
개인적으로 텔레비를 전혀 안보는 편입니다
밥먹을때나 잠깐 볼까
유일하게 하나 챙겨 보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지금은 도시어부가 유일무이 헙니다...
이날은
도시어부도 하는 날이고
도시락 사러 가기도 귀찮은
2019년 1월 어느 밤
혼닭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질보다 양이라 무조건 두마리 인대
이날은 옛 추억의
멕시카나가 먹어보고 싶더군요
멕시카나... 스머프... 처갓집
추억의 통닭 프렌차이즈들이죠
참 옛 추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주문을 할때는
배달시간이 40분 정도로 걸릴거라고
배달어플에 나왔으나
30분도 되지 않아 배달이 오더군요
가격은 양념통닭 1마리
배달비 포함 17000원
노트북에 도시어부를 켜두고
혼닭 준비를 했습니다...
혼자 먹으니
정확하게 맞는 양이였습니다
둘이 먹었다면
조금 아쉬웠을듯
혼자 1일 1닭을 완수한 날이였습니다
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다면
예전 멕시카나의 맛이 나지 않았다는 점
그건 조금 아쉽더군요
옛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시켜 본거였거든요
머 시대가 변하면
음식맛도 변하는건
당연한거겠죠
예전꺼를 바라는 제가 이상한 걸 겁니다....
나름 음식 배달어플에서도
평점이 높은 편이니
제주도 노형동 근처에서
닭 한마리 드셔볼 분들은
이곳도 생각해 보세요....
이상 도시어부와
멕시카나 노형점
콜라보레이션
종하의 소소한 추억 하나를 남긴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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