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식당 이야기/제주식당이야기

제주도 더운 여름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낚시가다 잠시 들렸던 - 베지근한 해장국 -

천사종하 2018. 8.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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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꽝 친대다가 친한동생 커플 싸우게 만든날 - (2018 08월14일) - 

http://jongha1004.tistory.com/1533



낚시를 떠나면서

배도 불릴겸

잠시 들렀던 해장국 집입니다


일단 밤낚시를 하려면

배가 든든해야 하니

남자 3명이

배를 체우기 위해 들른 집입니다

아는 동생이 나름 괜찮다고 해서 들렀는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에깅 몇개를 사서

테이블 위에 얹어 놓았더니

이곳 사장님도 한치 낚시 광이더군요


찌낚시로...^^


몇마디 낚시 상황도 예기를 하고

곰탕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를 해주시던대

그중에 가장 중요한건

소금을 한 스푼문 넣어 먹으라고

추천해 주셨으나

저희 남자 3명다

한스푼씩 더 넣어서 먹었습니다...ㅋㅋㅋ


나름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은 집이여서

좋았습니다


더운 여름밤에 먹어도 먹을만 했으니깐요



이 집에 다시 가보겠냐고 물으신다면

추운 겨울에 다시한번 가봤으면 하는 곳입니다

뜨끈한 국물에

몸이 녹는 느낌을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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