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식당 이야기/제주식당이야기

제주도 동문 시장안에 위치한 흑돼지 족발 전문 포장집 - 부산 식육 축산물 공판장 -

천사종하 2018. 8. 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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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양주나 샴페인중

하루 술값으로 

100만원이 넘게

한국이나 여러 외국에서

아주 많이

지불 한적이 있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고

술이라는 존재에 대한 재미가 줄어들어


요즘들어서는 거진 먹지를 않고 있습니다

가끔 접대 자리나

어쩔수 없이 한두잔 해야 될 자리에서만

몇잔 먹는 시늉만 하고

술을 먹지 않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주 좋은 동생들과

즐거운 예기를 하다

동생 하나의 집에서

그 예기를 이어가기 위해

동문시장에 들러 안주거리를 몇개 샀습니다


처음으로 구매한건

동문시장

중간에 위치한

부산 식육 축산물 공판장에서

구매한 족발

7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는대

17,000원 짜리 족발을

카드로 계산해도

15,000원에 주시더군요






다음으로 구매한곳은

예전에 블로그에 글을 남긴 적도 있는

미도 수산



제주도 제주에서 부산 돌아오는길 방어회,갈치회 포장 - 동문재래시장 : 미도 수산횟집 - 

http://jongha1004.tistory.com/669



2팩 2만원 짜리를

카드가

17,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횟집

수족관을 보니

요즘 제주도 수온이 얼마나 올랐는지

다른 고기들보다

독가시치

일명 따치가

반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동생 집에 들러

족발과 회에

거기다 즐거운 추억거리 까지 더해

오래간만에

너무나 즐거웠던

술자리를 가져 봤습니다


예전에 먹던

100만원 짜리 양주보다

훨씬 값지고

추억에 남을 술자리였습니다


혹시나 제주도에 여행 오신다면

저와 같은 이런 소소한

추억도 남겨 보세요

추천해 드립니다

집보다

바닷가에서 이런 추억을 남긴다면

더욱 더

오랜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다음에 또 부산 식육 축산물 공판장에서

족발을 구매해서

먹겠냐고 물으신다면

네~~~

무조건 먹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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