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에서 스텔라호를 타고 갑오징어 낚시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들렀는데 배가 너무 고프더군요 시간도 조금 남고해서 김밥이라도 한줄 먹을겸 근방을 검색하다보니 김밥천국 한림항 점이 있던 빨리 가서 김밥 몇줄 먹고 낚시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가봤습니다 이곳은 새벽 6시 가량에 문을 연다고 되어 있더군요 오후 5시에 문을 닫구요 일찍 열고 일찍 닫던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간단하게 먹을 김밥 두줄을 주문하고 같이 나온 장국에 10분 만에 흡입하듯이 먹고 나왔습니다 나름 먹을만 하더군요 새벽에 빈속으로 배타면 멀미 올거 같았는데 그나마 여기서 김밥 든든히 먹고 낚시하러 갔더니 파도가 조금 높았지만 아주 괜찮더군요 한림항 근방에서 김밥이나 간단히 배채우고 싶으신 분들 이곳에서 참고해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