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순수의 시대

천사종하 2015. 4.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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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극장에서 본것 같은데

벌써 VOD서비스를 하더군요

너무 많은 정사신과

장혁에 너무 작은 출연빈도

전 장혁이라는 배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영화를 봤습니다만...

그리고 너무 더딘 전개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충분히 더 멋진 명작을 만들만한

출연진과 스토리 그리고 역사적 사실까지

조금만 더 잘 다듬었다면 엄청난 작품이 되었으리라 보는데 안타깝군요

저도 피비린내 나는 조선 초기 아버지와 아들에

왕권 쟁탈과 거기에 여러가지 액션들을 기대하며 영화를 봤지만

어찌 영화가 슬픈 러브스토리가 중점이 되어버려 있더군요..



역사적 사실에 몇가지 픽션을 넣은 작품이라

스토리는 따로 적지 않고 출연진에 역활에 중점을 두어 몇가지 글을 써볼까 합니다




김민재 장군(신하균)


정도전(이재용님)의 사위이자 진(강하늘)의 아버지입니다 

조선 최초에 삼군부 장군으로 보직이 정해질정도로

조선 최초에 왕인 이성계에 총애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들인 진(강하늘)이 이성계(손병호)에 딸인 경순공주와(김다예) 결혼을 한 사돈에 관계여서

더욱더 총애를 받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이방원(장혁)과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고 사이가 좋았기는 하나

장인인 정도전(이재용) 때문에 이방원(장혁)과는 대도록이면 거리를 두면서 지냅니다

길거리에서 도둑질을 하는 어린 아이를 잡아다 손목을 자르려 하지만

물건을 잃어버린 주인인 가희가 김민재(신하균)앞을 막아서면서

가희(강한나)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추후 기방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아직 머리도 올리지 않은 기녀였던 가희(강한나)가

김민재(신하균) 자신에 어머니가 췄던 춤을 춰

그녀에게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추후 가희(강한나)를 첩으로 집에 들이면서 장인인 정도전(이재용)과

많은 트러블이 생기며 거기다 본첩인 정씨부인(강경현)이 가희(강한나)를 괴롭혀

더욱더 정도전(이재용)분과 사이가 멀어지게 됩니다..

자신에 존재가 과연 정도전(이재용)에 개밖에 안되는 건지 의심하며 살다

처음으로 자신만에 선택으로 얻은 가희(강한나)에게 

모든것을 헌신하며 그녀가 자기를 속이기 위해 만났음에도

마지막에는 그녀를 용서하며 그녀를 위해 마지막 최후를 맞습니다...





이방원(장혁)


조선의 3번째 왕이며 아버지인 태조(손병호)를 왕권에서 밀어낸 무서운 아들입니다

자신에 피를 뭍여 아버지인 태조(손병호) ,정도전(이재용)을 도와 조선을 개국하지만

조선 개국후 바로 자신은 뒷방으로 쫓겨나며 어린 동생에게 세자 자리를 뺏기게 됩니다

거기에 앙심을 품고 오래전부터 아버지와 정도전을 몰아낼 

명분을 만들기 위해

격구와 사냥을 하며 자신은 왕권에 관심이 없는듯 행동하면서도

아버지에 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가장 총애하는 김민재 장군(신하균)에게 가희(강한나)를 심어둡니다.

그리고 아주 차분히 오랫동안 자신에 꿈을 위해

기다리고 참아냅니다...

머 어찌 보면 이 역사적인 사실이 지금 우리나라에게는 더 큰도움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이방원에 아들이 바로 조선 최고에 왕으로 알려진 세종대왕입니다...




가희(강한나)


가희(강한나) 자신은 어릴적 김민재장군(신하균)에 아들인 진(강하늘)에게 강간을 당하고

거기다 자신에 어머니는 김민재장군(신하균)에 정실부인이자

진(강하늘)에 어머니에게 아들에 실수를 입막음을 위해

자신을 죽이려다 실수로 가희 자신에 어머니가 죽고나서

김민재장군(신하균)가족 모두에게 복수심을 품고

몰래 김민재 장군(신하균)에게 접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던중 이방원(장혁)을 만나 더욱 쉽게 김민재장군(신하균)에 첩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추후 김민재장군에 자신에 대한 마음이 진실임을 알고

김민재장군 만은 구하려 하지만

이미 모든걸 눈치챈 이방원(장혁)에게 김민재 장군을 구하려는걸

들키고 맙니다.





진(강하늘)



김민재 장군(신하균)에 아들이자 태조 이성계의 딸 경순공주(김다예)의 남편입니다.

자신은 원치도 않았던 부마(조선시대 왕의사위)에 앉혀놔

벼슬과 모든것이 막혀 버려 오로지 여색만을 탐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가희(강한나)를 강간하게 되는데

자신에 어머니가 그것을 덮기위해 가희(강한나)를 죽이려 했다는건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강하늘)에게는 큰 비밀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김민재(신하균)에 친 아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 사실은 오로지 김민재장군과 그의 부인인 정씨부인(강경현)그리고 

장인인 정도전(이재용)만 알고 있는 비밀로 해두었습니다

그이유는 진(강하늘)을 경순공주(김다예)와 결혼을 시키기 위함입니다.

가희가 자신에 아버지 첩으로 들어오자

개버릇 남 못준다고 아버지에 여자로 들어왔지만

가희에게 계속 접근을 합니다

그녀에 진정한 의중을 모른채...





정도전(이재용)


김민재 장군(신하균)에 장인 어른이자 조선 개국에 충신중 하나입니다

조선 개국후 왕권강화를 위해 

모든 조정관료 및 공신들에 사병들을 왕권에 흡수해

삼군부를 만들어 삼군부 장군을 자신에 사위인 김민재장군에게

일임을 하게 일조를 합니다.

그일로 많은 조선개국 공신들이 그에게 반감을 사 정도전을 시기하였고

그로인해 이방원(장혁)이 좀더 쉽게 

왕권을 손에 쥘수가 있었습니다

김민재 장군을 어릴적 길거리에서 걷어 드려

장군 자리까지 올려 두고 거기다

자신에 딸 정씨부인(강경현)과 혼인까지 시킵니다





태조 이성계(손병호)


조선 개국왕인 이성계 입니다. 

자신에 오른팔이자 조선개국에 가장 많은 피를 뭍인 자신에 아들  이방원을 뒤로하고 

어린 아들을 세자에 책봉합니다

그러자 자신과 추후 세자가 형인 이방원에게 위험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김민재 장군과 사돈 까지 맺어가며

왕권을 지키려 했지만

이방원에 수에 걸려 들어 왕권이 약해질 위기에 처하자

김민재장군에게 직접 가희를 처단하라는

어명까지 내립니다...

왕권 강화에 많은 힘을 쏟았으나 그의 아들인 이방원에 의해

끝내 뒷방 신세를 지게되는 비운에 조선 최초에 왕입니다..



영화에 평점은

평점 : (7점)

 이렇게 멋진 배우들을 모아두고 조금은 아쉬운 내용이였습니다

너무 정사신과 남자주인공들에 복근만 눈에 들어온

배우들만에 개성이라던지 몰입도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안상훈 감독에 작품이였습니다.

      ( 별점은 어디까지나 저에 주관적인 것입니다 참고로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 )   


이 영화에 추천 OST


순수의 시대 OST - 팜므파탈


https://youtu.be/N1nN0IflYn8

(음악 저작권 문제로 링크로 대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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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 명량 , 역린 , 무영검 , 평양성 , 왕의남자 , 황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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