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치출조
29번째
출조배는
제주 스텔라호
2024년
현재로서는
이번 29번째 출조가
가장
최고의 조과날입니다
그 기록은 바로
짜잔
한치 - 150
오징어 - 10
그런데 이날
더 재미난 건
낚시도중
날씨가 좀 안 좋아져서
새벽 2시에 조기철수를 했는데도
이 정도의 조과가 나왔습니다
아마
정 시간인 새벽 4시까지
낚시를 이어갔으면
최소
한치만
200~250마리 정도를 잡았을 겁니다
피딩이 계속 이어졌으니깐요
그러나
아쉽게도
풍랑 주의보급 날씨는 아니었지만
갑자기 파도가 심해지더군요
그랬더니
배안에 있던 다른 조사님들이
다들 잡을 만큼 잡았다고
저 빼고
다른
제주 스텔라호를 탄
모든 조사님들이 많이 잡았었습니다
결국
손님들의 권유로
일찍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간 거였습니다
스텔라호 선장님은
안된다
한치 날 때 많이 잡아야 한다
요즘 제주도 한치 조과가 안 좋은 날이 많은데
이런 날 많이 잡고 들어가자고
계속 말을 했으나
손님들이 잡을 만큼 많이 잡았고
다음날도 탈 거니깐
내일을 위해
컨디션 조절도 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 일찍 철수를 했던
머 어쨌든
밤 10시부터 시작해서
한치들이
정말 미친 듯이
한치들이 나오던 날이었습니다
느나란 이런 거 다라는 걸
다들 보여주던
낚싯대도
처음엔 손님들이 없어
3대를 사용하다
피딩이 오고서부터는
2대만 사용
두대다 오모리 리그
살삼봉
보라
수박
제주 스텔라호 타실 분들
이 두 색상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수심 15~20미터 사이
어디를 두던 입질
정말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한치 낚시했던
하루였습니다
거기다 한치의 크기
콧물은 거진 없었던
한치 무게만
150마리가
18kg이 넘었으니 말이죠
사이즈들 다 좋았다는 말이죠
아 이런 날이 베트남 호치민 돌아가기 전에
또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제주도에 이제 한치 잘 나옵니다
제주 스텔라호로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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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두족류 기록
한치 : 1924마리
오징어 : 67마리
갑오징어 : 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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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두족류 기록
무늬 오징어 - 32마리
한치 - 2109 마리
오징어 - 602마리
갑오징어 - 2마리
문어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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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두족류 기록
무늬 오징어 - 2마리
한치 - 2839마리
갑오징어 - 356마리
오징어 - 54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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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두족류 종합 기록
무늬 : 9마리
한치 : 721마리
오징어 : 22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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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두족류 종합 기록
무늬 : 101마리
한치 : 168 마리
오징어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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