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집 문 앞에 이런 게 붙어 있더군요
중화요리 전문점
배달비 없음
신속배달
중국집
홍보용
이런 거
정말
오래간만이더군요
어릴 때 집문 앞에 이런 거 정말 많이 붙어있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힘들죠
아주 아주 많이
거기다
배달비 없는 중국집도
찾기 힘들고 말이죠
정보의 발달로
배달어플이 발달되어
쉽게
많은 식당들 정보를
폰하나로 알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또
배달비 수수료라는 새로운
정책이 생겨난
정보화 시대라는 게
머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
그러네요
머가 정확히 낫다는 말은 못 하겠네요
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베트남이라고
배달비가 없는 건 아니니깐요
그리고 보면
중국집의 배달비
배달 어플의 발달과 함께 시작된 거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머
전혀
틀린 생각은 아니죠
예전에 어느 뉴스에서
중국집이 언제부터 배달비를 받았냐면서
배달비를 받지 않겠다는
중국집 사장님의 뉴스가 있었던 거 같았는데
그런 게 뉴스로 나올 정도로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게
새삼 놀라웠거든요
정말 오래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본 한국 뉴스인데
그런 뉴스가 있길래 말이죠...^^
어쨌든
이곳은
아직 발로 뛰면서
홍보를 해
배달어플 수수료를 줄여
배달비를 받지 않는 느낌을 받아
나름 손뼉 쳐 주고 싶었던
이런 곳 또 안 시켜 먹어볼 수가 없죠
보자 말자
바로 시켰습니다
머 어차피 또
밥은 먹어야 하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기보다는
이것도
인연이다 생각하고
짜장면도 먹고 싶어 바로 전화 주문을 했던
아참
그러고 보니
지금은
짜장면이
6천 원 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네요
제가 어릴 때
제일 저렴한 짜장면이
500원 정도였는데 말이죠
전 옛날 짜장이
500원 하던
아주 오랜 시절 전에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ㅋㅋㅋ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가장 중요한 맛
여기 짜장면은 정확히
머라고 표현하는 게 편하냐면
옛날 짜장
저처럼 나이 든 사람이 기억하는
옛날짜장맛
그게 가장 정확한 맛의 표현입니다
옛 추억을 떠올릴 정도로
나름 괜찮더군요
정확히는
머 가격대비 만족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는
옛날 짜장 맛있게 한 끼 잘 먹었던
거기다
세트로 시킨
탕수육도
양도 아주 많았던
배달은
주문을 하고
한 30분 만인가
도착을 했었습니다
전화주문과 동시에
통장입금을 하면 되더군요
그러니깐
입금 확인이 되면
바로 음식을 만들어서 배달해 주는 거 같더군요
아참
빼먹은 게 있네요
제가 아주 어릴 때 알고 있는
500원짜리 짜장은
배달은 되지 않았던 곳입니다
무료 배달 해주던 곳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를 않지만
1,500원이었나
2,500원이었나
짜장면 가격이 아마 그 정도였을 겁니다
글 쓰다 보니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짜장면
500원에 거기다 무료배달까지
이렇게 생각하실 거 같아서 말이죠
이 글에 결론
제주도
신제주에서
옛날 짜장 한번 드시고 싶으신 분들
배달로 말이죠
그럼 여기서 한번 시켜 먹어보세요
후회는 절대 안 하시리라 봅니다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맛도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착하고
거기다
배달비도 무료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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