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1군
여행자 거리 근방에 위치한
오래된
유명
루프탑입니다
예전에 나름 몇 번 갔었었고
제 기억으로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이
소소한 블로그에 글도 적었던 거 같았는데
찾아보니
글이 없는 걸로 봐서는
음
한때 예전글들 지울 때
그때
지운 거 같더군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다시 가보고
글을 적는
이곳은
호치민의
유명
AB 타워
꼭대기에 위치한
나름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루프탑
스카이 바입니다
일단
최고의
징점으로는
여행자 거리에서 충분히 걸어서도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있습니다
찾기도 쉽고 말이죠
그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오래간만에 다시 가보니
지금은
머 개인적으로 추천은 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뷰 하나는 정말 멋지고 이쁜데 비해
이제는
재미가 정말 없습니다
뷰 사진 다 찍고 나면
할거나
즐길거리가
전혀 없습니다
호치민 안에서
뷰 구경하기만으로 가기에는
다른 좋은 곳들도
이제는 많이 생겼는데
굳이 여기 갈 이유도 없다는 말이죠
ㅋㅋㅋ
쉽게 말해
이곳은
이제는
호치민 다른 곳에 더욱 괜찮은 곳들이 많아져
예전의 아성이 무너진 곳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일단 예시적으로 한 곳을 꼽자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닌
요즘 베트남 호치민 현지 젊은이들이
즐기는
스카이뷰
루프탑
인기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가보세요
머 그래도 글을 써야 하니
일단
이곳 스카이바 가는 방법은
이글 맨 아래에 위치한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AB 타워로 간다
그리고
건물 1층에 들어가 보면
바로
아래사진과 같은 곳에서
여 직원분들이 있는데
예약 여부를 물어보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테이블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올려 보내주는데
요즘에는
주말포함 거진 100%
무조건 자리가 남아 있기 때문에
예약 따위는
단 일도 필요 없이
그냥 바로 올라가면 된다
입니다...
머 그러니깐
대충 건물을 찾아가면
1층 직원분이 안내해 주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일 위층을 누르고 가면 되는데
루프탑이 위치한 곳은
바로 26층입니다
예전에는 엘리베이터 탈때도 사람이 많았고
워낙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아
타기도 좀 힘들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텅텅 비어있더군요
아주 편하게
엘레베이터
혼자 전세 낸 것처럼
올라갔었던
아참
베트남 호치민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뷰
BAR나 커피전문점을 찾는다면
여기로 가보세요
일단
바에 도착한 후
원하는
자리를 대충 잡으면
직원분이 다가와 메뉴판을 보여주는데
당연히
가격이 궁금하시죠
칵테일등은
350,000동
2024년 5월 우리나라돈
19,000원가량
이곳 역시
물론 계산할 때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세금 10프로가 붙고
거기다
여긴
서비스 차지도 무조건 5프로가 더 붙습니다
총 15프로의 세금포함 가산금이 붙는
대충
칵테일 한잔 가격이
그러니깐 세금 서비스 요금 포함하면
우리나라돈
22,000원가량이라는 말입니다
절대
싼 건 아니죠
비싼 편에 속합니다
거기다
뷰 말고는
별로 즐길거리도 없는데도 이 정도 가격이면
좀 많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내에서
가격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만 놓고 보자면
여기 한번 가보세요
아래 추천
단 아래링크 이곳은 뷰는 별로입니다
별로 안 높아서
다시 이 루프탑 예기로 돌아와
여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다른 유명 루프탑들과
다르지 않게
시끄러운 클럽 음악을 틀어주는데
제가 아는 노래는
단 한곡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님들 부류와
좀
어울리지 않는 완전 클럽 음악들이 주를 이루던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손님들 대부분이 좀 나이가 있는
외국인들과
베트남 현지인들이었는데
이 노래가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좀 빠른 음악이라도
이들이 호응할 수 있는 음악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던
물론 젊은 사람들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손님 비율로 봐서는
대부분이 좀 나이가 있는 사람들 이였거든요
참고로
우리나라 젊은 분들 중
클럽 음악과 함께
호치민 야경과
흥을 같이 즐기고 싶으시 분들은
아래
여기로 가보세요
그레도 내부 인테리어는
다른 몇몇 곳 들 보다도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편입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야경도
아주 멋진 편이고요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야경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은
아주 많았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인테리어에
호치민 멋진 야경
이건 호치민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이죠
여기서 또 다른 곳 추천
시끄러운 음악이 싫고
정말 고급스러운 이미지에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여기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의
손님들
아래
사진 속 손님은 많아 보이지만
이게 다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빈 테이블도 많고
안쪽 자리는
텅 비어있고
머 다른 곳들처럼
가격 덤터기를 치는 것도 아니지만
이곳을
너무 안 좋게 글을 쓰는 게 아니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니깐 세월이 흐를수록
다른 특이점이 있는
그러니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들이 점점 생기는데 반해
예전에 아성에만 기대어
지금은 거기에 부흥하지 못하고
가격만 계속 올리고 있다면
과연 추천해 줄 만한 곳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적는 편입니다
여기가
예전에 비해
이렇게나 손님이 줄어들지는
저도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예전에는 정말 주말에는 발 디딜 팀이 없던 곳이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날 제가 먹었던
칵테일
옛날 추억 떠올리면서
한 3잔 정도 마시다가 일어났습니다
맛은
머
그냥저냥이었고
리뷰에 보면
직원분들이 아주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던데
전 아주 친절했습니다
남자 바텐더분 이였는데
정말 착하더군요
웃어주고
더 필요한 거 없냐고 중간중간 챙겨 주기도 하고 말이죠
좋은 바텐더 만난 건 이날 좋은 행운이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별로로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직원분들까지
불친절했다면
지금 더 악평을 적고 있을 거니 말이죠
아참
그리고
위에 가격표 적을 때 적지 않은 게 있었는데
결제는
선불입니다
칵테일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바로
결제를 받는...
그래서
머
가격 덤터기 같은 건 거진 없을 겁니다
만약 그래도
저와는 다르게
이런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자신은 이런 곳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비슷합니다
느낌이나
운영방식이... 말이죠
참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는데
예전에 비해 무너진
인기를 보니
세월이라는 게 참 한결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더 멋지고 좋은
루프탑
스카이뷰
클럽등이 생기고 있는데
거기에 발맞춰 나가지 못하는 것도
좀 아쉬웠 구요
그나마 아직도 찾아오는 사람들은
예전의 아성을 기억해 보기 위해
찾아오는 거 같았는데
그러니깐
이제는
그만큼 나이 있는 사람들이 온다는 말이죠
거기에 잘 맞춰서
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들었고요
특히나 음악이...^^
어쨌든 여기에 결론은
가지 마세요
재미없습니다
야경 이쁜 거 말고는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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