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여행자거리 브이비엔 끝부분에 위치한 착석바 - Blue Sky 143 Bùi Viện -

 

베트남 호치민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어떤 가게 앞

여성분들이

같이 술한잔 하자면서

우리나라 남자들을

붙잡거나

아님

손짓하면서

부르는 가게 들이 있을 겁니다

 

메뉴판 하나 들고

근처에 가면

메뉴판 가격 보여주면서

말이죠

 

그런 곳들은

대부분

일명 우리나라 남자분들에게는

착석바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가게에서 일하시는

자신이 원하는 여성분을 옆에 앉혀두고

그 여성분에게

레이디 드링크라는

일하시는 여성분 전용 술을

몇 잔 사주면서

자신 역시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곳이죠

 

아주

예전에 호치민에 일 년간 살 때

이런 곳을 아주 좋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자주 가게 되었는데

지금 그 동생을 안 만나다 보니

 정말 안 가게 되더군요

먼가 모르게 제 스타일은 예전부터 아니었거든요

 

아참

이곳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설명하면 쉬울 겁니다

 

일본 도쿄 여행 

가보신 분들은 아주 쉽게 아실 겁니다

도쿄

신주쿠 거리를 걷다 보면

여성분들이나

잘생긴 남성분들이

시간당이나

몇 분 간 얼마

라는

팻말을 길거리에서 들고 있죠

머 음료는 그 시간 동안 무제한 무료등이

적힌 팻말을

머

세금 포함이나

불포함이 적힌

거기 가면 시간당 그 금액을 주고 그 팻말을 들고 있는

남성이나 여성분들과 같이

술이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곳 호치민과 마찬가지로

레이디 드링크도 있어

자신과 같이 있어주는 분에게

음료를 사드리면 되고요

 

단

일본에서는 요즘

그런 곳이 야쿠자랑 연계가 되어

들어갈 때는

손에 들고 있는 가격대로

얼마 안 되는 금액의 금액을 불러서

들어갔는데

막상

계산하고 나오려고 할 때는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청구를 하는

그런 가게들이 있어

일본 정부에서도 큰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니

웬만해서는 가지 마세요

정 가보실 분들은

정말 확인 잘하고 가보시던지요

 

머 제가 가지 말란다고 안 갈 것도 아니니깐요

 

일본과

호치민의

머 큰 차이라면

일단 일본은 시간당 가격이라면

호치민은 일반 맥주나 음료수를

먹은 대로 가격을 계산하고

거기다

일본은 바텐더와 손님처럼

마주 보고 있는다면

호치민은 옆에 앉는다 정도이겠네요

쉽게 이해가 가시죠

 

호치민 역시

일본 도쿄 신주쿠처럼

한 블록 길거리 자체가

그런 곳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근방이 다 그런 곳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로컬 바 - Bottom Up Bar -

 

아님

여행자 거리를 걷다 보면

제일 안쪽 부분에

베트남 호치민 여행객이라면 꼭 가볼만한곳 - 여행자거리 : De Tham Street -

 

호치민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착석바가 몇 군데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일 겁니다

 

이날 저는

여성분이랑 같이

착석해서

술마신건 아니고요

소정의 음료수값을 내고

허락을 구하고 사진을 찍은 겁니다

 

이런 곳이 어떤 곳인지

정보글도

제 소소한 블로그에 글도 하나 쓸 겸

옛 추억도 되새길 겸 말이죠

 

단

사진 찍을 때

일하시는 분들의 얼굴만 안 나오면

상관없다는 약속을 하고 말이죠

 

찾는 건 아주 쉽습니다

여행자 거리

맨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착석바들이

몇 개가 다다닥 붙어 있거든요

 

그중에 이곳에 가장 눈에 띄는 곳일 겁니다

제일 눈에 띄는 간판이기도 하고

입구에 위치해 있거든요

 

일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예전에는 한국인 손님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중국인 손님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한국인들은 대부분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클럽들을 많이 간다면서 말이죠

베트남 호치민 여행자 거리 브이비엔 클럽 펍 추천 순위 그리고 새로생긴 한국인이 운영하는 클

 

한국인 남자들에게는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으니 참고하시고요

 

그럼 여긴 머 덤탱이 없냐고 물으신다면

가게마다 좀 틀립니다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여긴 머 주위에서 아직까지는

덤탱이 당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네요

 

여기서

덤탱이라고 하면

머 기본적으로 주문하지 않은 음료나

서비스 비용을 추가한다거나

아님

일하시는 분들이 단체로 와서

자기도 음료 사달라고 한다거나

아님

해피벌룬

풍선을 분다거나

그런 덤탱이들이 있으니

참고해서 만약 그런 기운이 보인다 싶음

방금 전까지 먹은 것만 계산하고

빠르게 나오세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오셔야 합니다

안 그럼

결제할 때

헐

하는 수가 있으니

말이죠

 

 

술 가격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레이디 드링크

같이

착석한

직원분이 마시는 술 가격이겠죠

 

레이디 드링크 가격은

가게마다 다 틀립니다

여긴 

100,000동 이더군요

 

2023년 11월 기준

세금포함

100,000 동당

6천 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한잔 시켜주고

몇 시간씩 앉아 있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보통

한 시간에

기본적으로

2 ~ 3잔 정도는 마십니다

더 마시는 분들도 있고요

예전에 제 기억으로는

한 시간에

열 잔 가까이 마시는 분도 기억에 나더군요

 

저걸 얼마나 파느냐에 따라

하루 일당이 바뀌기 때문이죠

 

눈치 빠른 분들은

바로 아시겠지만

잔당 얼마씩

가게랑

일하시는 분이랑

나누는 시스템입니다

 

참고로

여기 간 남자들은

정말 간단히 먹어도 됩니다

맥주 한두병

아님

음료 한잔

아님

칵테일 몇 잔 정도 말이죠

남자분들 술 많이 안 먹는다고

전혀 머라 하지는 않습니다

레이디 드링크 많이 안 사주면 머라 하지

 

음료 가격들은

콜라

40,000동

2,400원

 

맥주

종류별로

50,000동에서

100,000동

3천 원에서 6천 원

 

 

인테리어는

우리나라

화려한 조명의

아주 오래된

바 같은 느낌입니다

머

조명만 화려하지

다른 건 별로 볼 건 없습니다

가게에 따라

머

당구 다이나

아님

다트가 있는 곳들이 있지만 말이죠

 

 

이곳은

그냥

특별할 것이 없는

평범한 느낌의

소소한

착석바였습니다

머 밤문화로

추천해 드린다

이런 곳은 절대 아닙니다

 

절대 알아야 할 점 한 가지는

호치민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곳은

되도록 이면

피하시거나

아님

정 가보려고 하신다면

절대

혼자 가지는 마세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자기가

호치민은 아니지만

베트남 문화에 대해 좀 안다는 분들도

그러니깐 호치민은 안 와봤지만

베트남 다낭이나

다른 곳은 자주 갔던 사람들도

여긴 아니지만

이런 비슷한 착석바에서

당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깐 말이죠

 

단편적인 예로 제가 아는 동생 두 명도

몇 달 전에

이곳 말고

다른 착석바에서

둘이서 술 마시다

갑자기

둘 다 필름 끊겨서

돈

여권

휴대폰

다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가게로

다시 찾아갔더니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더군요

 

어떻게 호텔로 돌아왔는지

둘 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던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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