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랜드마크 81
지하 식당가에 위치한
곳이죠
이곳은
일본식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요즘 베트남 호치민에
일식 요리 전문점들이
아주 많이 늘고 있네요
신기한 건 베트남 전통 요리전문점 등은
점점 찾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조금 비싼 건물들에 위치한
식당가에서는 말이죠
랜드마크 81
식당가에 위치한 베트남 전통 음식점은
더 있을 수도 있지만
대충
이제 2 군대 정도만 눈에 확 들어오는
어찌 되었던
이곳은
정확히는
일본 와규 전문점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일본식
소의 혀 요리인
우설 요리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거 같더군요
베트남 현지인들이 이곳에서 우설을 먹어보고
그게 제일 괜찮았다고
구글평점을
좋게 주었더군요
베트남 호치민에서
우설 요리 한번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ㄱ ㄱ ㅆ
음
구글 평점이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2023년 11월 현재기준
5점 만점에
4.6
아주 평점이 높은 곳이죠
평가글도 140개 가까이 되는데...
저에
개인적인 평점은 한 3.6점 정도
그냥 머 아주 나쁘다까지는 아니고
그냥저냥
혼자 한 끼 때우기
괜찮다 정도였습니다
참 신기한 게
얼마 전에 일본 오사카 갔다 왔는데
글도 남겼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에
일본 음식을
일본 현지에서 먹어보고
또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먹어보았더니
맛은 일단 제외하고
그냥
가격적으로만 비교해 보니
머 크게 차이가 안 난다라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식당 위치직인 점등을 고려한다면
랜드마크 81이
워낙
베트남 호치민 안에서도
가격이 비싼 곳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베트남인걸 감안한다면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던
워낙 일본
엔화가 내려가서 그런 것도 있겠죠
비싸게 느껴진다면서
그럼 여기서 왜 먹었냐 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혼자 먹기 가장 편한
음식이
일식이라 그런 겁니다
한식은 좀 국밥 종류 말고는
혼자 먹기 조금 부담스럽죠
특히나 고기 종류는 말입니다...
입구의 간판은 위에 사진처럼
소를 딱 박아놔서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한눈에 알 수 있더군요
이곳은 사실
호치민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몇 번 봤었는데
이날 처음 먹으러 가봤었던
입구 추천 메뉴판에는
베트남어가 안 보이던
영어와 일본어가 다이던
ㅋㅋㅋ
베트남 식당에
베트남어가 없다니
그게 너무 신기 헤서
사진을 하나 남겨봤습니다
식당 안의 모습입니다
나름 비싼 가격에
일식을 파는 집답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머
이쁜 SNS용 음식 사진 찍기 좋은 곳 같았던
엄청나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단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은 별로 없던
아무래도 가격대가
점심시간부터
머 베트남 현지인들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대라
그런 것 같던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죠
점심부터
고기를 먹기에는
좀
속이 부담스러워서
그런 건지도
어쨌든 손님은
위에 사진을 보이듯이
점심시간인데도
전멸이었습니다
저 말고 없었던
저 커다란 식당에
그것도 한중간 자리에
혼자 앉아서 먹었던
ㅋㅋㅋ
저 혼자 빌려서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그리고 메뉴들
대충
베트남 동 100,000 동당
우리나라돈
6천 원이라 생각하세요
공식 환율이
5,500원 밖에 안되는데
왜
넌
늘 높여서
6천 원으로 계산하라고 하냐고 머라 하실 분들도 있으실 텐데
보통 이런 식당들은
계산할 때
세금이 또 따로 붙기 때문에
그렇게 계산하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계산해야
편하거든요
아시겠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이날 먹은
카레 가스는
159,000동
거진 우리나라돈 만원 돈
불과 여기서 이거 먹기
얼마 전에
일본 오사카에서 먹은
돈가스
위에 적은 대로
가격도 머 큰 차이도 없고
거기다
지금 이 식당이 베트남인걸 생각한다면
음
돈가스는 일본에서 라는
결론이 바로 나오던
그런데 왜 여기가
일본 현지 식당들 보다도
구글 평점이 훨씬 높으냐고
물으신다면
저에
개인적인 생각은
기대치입니다
일본은 워낙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웬만한 식당들은
구글 평점이 낮지만
베트남은 아 이 정도면
베트남 안에서
머 괜찮은 편이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평점이 높은 거 같더군요
그건 꼭 참고하세요
그리고 음료들
일본 맥주와
생과일 주스들
그리고
와인들
요즘 호치민에서 와인 인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나름 고급진 식당에서
베트남 안에서는 고급진 식당입니다
와인 먹는
베트남 사람들이
요즘 자주 보이던
이날 이곳에서 먹은
음식 총평
수박주스
밍밍했습니다
기대보다
단맛이 적던
결론은
별로였습니다
카레 가스
먹을만했습니다
소소했던
우리나라처럼
식감이
아주 바삭하고 좋았던
단 좀 다 먹을 때쯤 물리는 경향이 있었고
비린맛이 아주 약간 올라오던
정말 소소한 곳입니다
가볼 만하냐고 물으신다면
저처럼 혼자서 간단하게
밥 한 끼 먹으실 분들
네 가보세요
간단하게 음식 먹기에는
편합니다
여러분이 가실 거면
주위에 더 좋은 곳들 많으니
다른 데 가보세요
가격대비 만족으로는
크게 좋지 못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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