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본 오사카
도톤보리에 위치한
초대형 100엔 샵
다이소입니다
다이소 매장은
도톤보리에 이곳 말고도
또 있습니다
여기서
다이소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
한 가지
만약 제품에 가격표가 없다면
그건 100엔짜리입니다
가격이 다른 것들만
가격표를 붙여두니
그걸 꼭 알고 가세요
이거 사고 싶은데
왜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지
비싼 건가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안 붙어 있음
아 이건
그냥 100엔이구나 생각하세요
2023년 10월
우리나라 가격
세금 포함
1000원짜리임
그리고 인기 있는 제품들은 빨리 품절될 수도 있으니
도톤보리에 위치한
다른 다이소도
꼭 둘러보세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 한 가지
이곳 다이소 매장은
2층입니다
건물
오른쪽 끝에 위치한
다이소 매장 입구 에스컬레이트 타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1층은 그냥 일반 쇼핑몰입니다
총 2층에서부터
4층까지
모두 다
다이소입니다
오른쪽 끝부분에
이렇게
아주 조그마한
간판으로
다이소 2층으로 가는
입구를 알려 줍니다
건물 크기에 비해
입구 간판이 너무 작던
ㅋㅋㅋ
그리고 구글에는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실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구글 영업시간 정보를 절대적으로 믿지 마세요
틀린 경우 아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2층에서 4층까지
둘러보면서
제품을 모두 구매했으면
2층 나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자동 결제 기계가 있음
우리나라 다이소에도 가능하죠
자신이 바코드 찍고
스스로 결제하면 되는
단 차이점이 있다면
현금 결제도 가능한데
단 현금만 결제 가능한 곳들이 있으니
일본 다이소 갈 때는 꼭 현금을 챙겨가세요
결론은
여기는
우리나라 다이소처럼
층층마다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제품을 구매 후
2층으로 이동해서 결제하라는 말입니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제품들과
가격들입니다
참고로 가격 확인 전에 알아야 할 점
가격표 옆에
괄호 안에 숫자가 있을 겁니다
예시
100엔(108엔)
괄호 안의 가격이 정확한 겁니다
가격은 100엔인데
세금을 붙여 정확히 108엔에 판매한다는
그러니깐
괄호 안의 가격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다이소에서 구매하면
다른 유명 일본 오사카 쇼핑몰들처럼
머 돈키호테 같은 곳들 말이죠
그런 곳들처럼
얼마이상 구매하면
세금 환급이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
다이소에서
얼마를 사던
세금 환급
안됩니다
NOT TEX FREE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품군들은
우리나라 다이소와 비슷한 제품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과자들
10개 108엔에서부터
2개 108엔
제품들이 입구에 보이더군요
2023년 10월 기준
108엔당
우리나라돈 970원으로 계산하세요
아님 편하게
1000원으로 계산해도 되구요
그러니깐
과자는 10개 천 원 짜리도 있고
2개 천원 짜리도 있고
3개 200엔
그러니깐
3개
2000원 짜리도 있더군요
음료수 들입니다
2개
108엔
우리나라돈
천 원짜리들
신기한 건
콜라도
2개 천 원이더군요
코카콜라 캔이 말이죠
큰 음료들은
1개 천 원
그리고
여성분들을 위한
뷰티 용품들도 있었는데
먼지는 잘 모릅니다
화장품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가격표 붙어 있는 것들은
220엔
2천 원 정도이고
가격표 붙어 있지 않은 것들도 많더군요
위에 적은 대로
그건
108엔짜리입니다
1000원짜리 화장품들도
좀 보이던
머 좀 특별하게 보이던
화장품들은
300엔이 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마스크 용품들
이제는
일본 역시 코로나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인기가 시들해졌는지
한 코너에 조그마하게
있더군요
좀 우리나라와 다른
특이한 모양의
마스크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가격은
머
200엔짜리들이 많았습니다
2000원짜리들
실내화
그리고
슬리퍼 용품들
실내화는
150엔짜리들이 눈에 띄었고
슬리퍼들 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건
300엔 짜리였습니다
이제 한국돈 계산은 잘하시리라 믿고
일본 엔화만
제품들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걸로
적겠습니다
모자 용품들
하나 사려고 했지만
제 스타일의 모자는 없었습니다
가격은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게
200엔
세금 포함 220엔
신기한 건
글루건 같은 용품들도 판매하더군요
이거 우리나라 다이소에서도 판매하는지 궁금하던
가격은
세금 포함 220엔
휴대폰
액세서리 용품들
아쉽게도 여긴
거진 휴대폰 용품들이
아이폰 꺼만 판매하더군요
삼성 꺼는 찾아보기 힘들던
아이폰 이용자들이라면
아주 괜찮은 곳이지만
저처럼
삼성폰 사용자라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이점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음
가격은 휴대폰 액정 보호필름이
220엔 정도
양말들
저렴한 건
3짝에
220엔
신기한 건
흰색 양말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이던
다른 다이소 매장을 갔을 때도
흰 양말이 안 보이더군요
그냥 기본 흰색 양말 말이죠
누가 사재기를 하는 건지
아님
인기가 없어서 안 가져다 놓는 건지
흰 양말 찾아 삼만리 했었던
양말을 많이 안 챙겨 가서
다이소에서 흰 양말 사려고
이날 갔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제 눈에
가장 크게 들어오던 낚시 용품들
우리나라 다이소에도
낚시 용품들은 판매하지만
와 여긴
제품종류들이 아주 많더군요
일단
참돔 잡을 때 사용하는 타이라바
330엔
여러 가지 종류의
웜 220엔
바늘
낚시릴
낚싯대
참고로 낚시릴은 보기에도 많이 별로였습니다
그냥 대충 눈으로 보기에도 말이죠
550엔 인대
금방 고장 나거나 부러질 거 같더군요
낚싯대는 막 써도 상관없는 낚시할 때 쓰면 좋을 거 같더군요
갈치 텐야 텐빈 같은 거 할 때 말이죠
낚싯대 가격은
눈에 가장 띄었던 건
1100엔
낚싯대는
하나 살까 하다가
한국으로 어떻게 들고 가지
가져온 짐들도 많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
다음에 와서 사야지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낚시 용품들은
정말 없는 게 없더군요
루어 용품
거기다
한치나 오징어용
아카메탈에서부터
갈치
텐야 바늘까지
거진 220엔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갈치 텐야 바늘은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낚시방에서 판매하는 것들과
제품 질이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던
가격차이는
한 두 배정도 나는 거 같더군요
콜라 2개에 천 원은
다시 봐도
신기해서
한 컷 더
요즘 탄산음료를 잘 안 마셔서
안 사귀는 했는데
예전 같았으면
한 50개 정도 사서
호텔에 두고두고 마셨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아 참고로
우리나라 한국제품들도 판매합니다
머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제품들도 있고
이거 한국 거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 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신라면 이런 거 말이죠
나름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제품들이 비어있는 곳들도 많았고
사서 가는 사람도 몇 명 봤었거든요
확실히
사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가격이 대부분
안 적혀 있던데
역시 108엔짜리입니다
이곳 매장 내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해 최대한 많이 찍어보려고 했는데
워낙 넓어서
그냥 대충 가장 제 눈에 들어왔던
제품들로만 찍었습니다
이곳 다이소 매장 가실 분들 중
혹시나 사진 찍을 일 있으면
아무
눈치나 보지 말고
걱정 없이
그냥 찍으시면 됩니다
대충의 다이소 가격과
그리고
어떤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지에 대한
정보 글이었습니다
매장이 넓어 모든 제품 사진을 다 못 찍은 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가격대는
이제 대충 파악하시리라고 봅니다...
참고해서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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