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자거리
한중간에
새로 생긴
음식점입니다
한 중간에 위치해 있어
찾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간판도
크고
식당 역시도
크고
무엇보다
이곳은 여행자 거리 다른 펍들과 틀리게
댄서들이 없거든요
저는
이날
그게 신기해서 쳐다보게 만들더군요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싶어서 말이죠
머
여행자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은
그 점이 신기해서
더 찾기 쉬울 거 같던
그리고
이곳은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제가 자주 가는 폅
볼케이노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거 같았습니다
안주
메뉴판이
볼케이노에서
사용하는 메뉴판이랑 같은 거라
그런 느낌을 받았던
머
사장이 같거나
아님
머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았던
그러니깐
여기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중
안주 용도는
볼케이노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같은 가격에 말이죠
머
어찌 되었던
간판과
매장 입구는
아래 사진처럼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다른 펍들과 마찬가지로
식당 입구에
앉아서
사람 구경하면서
먹을 수도 있고
매장 안에서도
먹을수 있고
머 그런 인테리어이죠
당연히 바깥에서
사람구경하면서 먹을수 있는 자리는
사람들이 많아
자리 잡기 힘들구요
가장 중요한
가격 그리고 메뉴들입니다
2023년
7월 기준
100,000 동당
우리나라돈
6천 원으로 잡으면 대충 비슷합니다
머
거진 대부분의
음식 메뉴들은
기본
100,000동을 넘으며
비싼 메뉴는
300,000동 가까이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다 하나하나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그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더군요
그러니깐
우리나라돈
6천 원에서부터
1만 8천 원짜리의 메뉴들이
다양히 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불만인 점 하나
저처럼 혼자온 고객은
맨 구석 자리를 주더군요
굳이 다른 좋은 자리도 많았는데
구석으로 밀어 넣어버리던
그 점은 조금 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온 고객은 돈인 안된다 생각하고
밀어 넣는 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지만
구석에 짱 박혀
혼자 밥 먹으니
좀
슬프더군요
ㅋㅋㅋ
저처럼 혼자 가시는 분들은
사람들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조금 피하시는 게 어떨지 생각이 드네요
머
손님 아예 없을 때 편하게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손님 없을 때도
구석으로 밀어 넣지는 않을 테니깐요
혼자석 구석에 처박혀 밥을 먹으니
사람들이 더 쳐다보던
ㅋㅋㅋ
음식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에 보듯이
베트남 로컬음식도 있어서
그런 거 바라고 오시는 분들에게
괜찮을 거 같았던
물론 가격으로만 놓고 보자면
로컬 음식 치고는 많이 비싼 편입니다
여행자 거리라는 특유의
위치적인
이유 때문에 말이죠
같은
로컬음식을
여행자 거리가 아닌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다면
반이상
저렴할 수도 있을 테니깐 말이죠
그 점은
참고하고 가세요
그러니깐
가격대비로는 메리트가 없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 적어둔 겁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여행자 거리에서
밥 먹고 싶으신 분들
사람구경하면서
맥주도 한잔 하면서
여행자 거리도
구경하면서
머 이런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릴 만한 곳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비추천
저처럼 혼자가시는 분들
펍 같은 거 바라고 가시는 분들
구경할 거리는 별로 없습니다
이곳은
베트남 전통 로컬 음식 생각하시는 분들
가격대비로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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