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모던 라이브 바입니다
들어가서
처음 느끼는
인테리어만 본다면
우리가 익히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봐오던
조용한 바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은 곳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베트남 여성 바텐더 분들과 게임도 하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라이브 음악도 해주고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면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유명 펍들처럼
클럽 댄스도 보여주고
머 그런 곳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조용한 바와는
거리가 아주 먼 곳이라
있는
그대로 서술했습니다...
물론
이 시끄러운 곳에서도
그냥 혼자 술 먹고 싶은 사람들은
술만 마시고
아닌
사람들은 바텐더 분들과 게임하고
라이브 공연 봤다가
좀 지나면
클럽 음악 나왔다
다시 바텐더 분들과
게임했다를
즐기는
머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 계속 바텐더 분들과 노는 사람들도 있구요...^^
예전에
호치민에
이런 곳이 많았었죠
그중에 개인적으로
저는
나폴리와
세븐틴 살롱 17을 자주 갔었는데
두 군대 모두
이제는 영업을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풀리고 한번 갔었던
이곳
여긴 자리를 옮겼다고 들었는데
어디로 옮겼는지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머 얼마 안에 또 가보겠죠
아마도...^^
이런 곳을
예전에
자주 갔던 이유는
머 그냥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 그렇습니다
한국인 남성
여행자 분들은
크게 머 기대하고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바텐더 분들과
대화하거나
게임하는 게 다입니다
아 그리고 가끔
바텐더 분들 터치하는 분들 있으시던데
이런 곳은
여성 바텐더 분들
절대 터치 금지입니다
그냥 대화를 나누던지
아님
술 먹기 게임을 하던지
두 개 중에 하나만 하셔야 하는데
기본적인
베트남어가 안된다면
생각 잘해보고 가세요
정확히
가지 말라는 말은 못 하겠고
머
술 먹기 게임 같은 거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영어도 대부분 못하고
한국어 할 줄 아는 분들도 없으니깐요
아
그리고 여기서
절대
우리나라에서 왔다고
돈자랑 하지 마세요
여기 오는 베트남 아저씨들
슬리퍼 신고 와서
평범해 보여도
이 정도 모던바에 올 정도면
베트남 호치민 안에서는
엄청난 부자들이니깐 말이죠
굳이 그런 사람들과 함께
맞춰서
돈자랑 하려고
무게 잡으시는 건
추천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간단하게 맥주만 마셔도 되니깐
다른 자리 다 양주 시켰다고
같이 그러지는 말라는 말입니다...
맥주 한잔 하면서
아 이런 곳도 있구나라고 구경해 보시는 것
정도면
나름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가격은 굳이 메뉴판을 찍지 않았습니다
그냥 베트남 치고는
비싸다 정도로 생각하시고 가시면 될 겁니다
여행자 거리 펍들보다
좀 더
비쌉니다...
여행자 거리
펍들 술 가격은 제 글들을 확인해 보면 있습니다
아님 맨 아래에 링크 달아둘 거니
들어가서
보세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 자체도
럭셔리 라이브 모던바를
알리기 위해
나름 이쁘게 해 놓은
그런 곳입니다
찾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서
말이죠
그러니
꼭
그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걸어가지는 마세요
여기
가까이 있어도 말이죠
특히나 여행자 분들은 말이죠
구글 평점은
4.3점입니다
좋은 편이죠
한국인으로 느끼는 제 평점은
3.8점 정도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런대 엄청 좋아해서
자주 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코로나 지나고
다시 가보니
별 재미가 없더군요
그냥
난 누구 여기 어디라는
생각만 들던
ㅋㅋㅋ
단
라이브 공연 전까지만 말이죠
라이브 공연을 워낙 좋아해서
그건 너무 좋았던
라이브 공연이 시작되자 말자
거기에 빠져서 그것만 계속 구경 했던...^^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아주 화려하죠
라이브 공연 하는 곳에서부터
중앙에 위치한
바까지
모든 곳이
아주 화려합니다
어떻게 이곳 인테리어만 보면
웬만한
한국 바들 다 저리 가라 할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이날 저희가 먹었던 양주입니다
한병 금방 없어집니다
바텐더 분들이
한분이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아니라
돌아가면서
오는데
게임 몇 번 하고 나면
양주 한병 정도는
그냥 사라져 버리는
그러니깐
맥주 드시라고
위에 적은 거니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안주도 판매합니다
맛있었습니다
안주
오~~~
무슨 모던바 안주가
그렇게 맛있던지
손이 계속 가더군요
밥도 먹고 갔는데
안주만 계속 먹었었던
맛있다 하면서 말이죠...ㅋㅋㅋ
여긴 안주 맛집으로
선정을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라이브 공연
사진입니다
와
프로들만 나오더군요
웬만한 실력이 아닌
정말 실력자들이 나와서
놀랬습니다
간혹
다른 몇 곳에서
호치민 라이브 공연 보면
내가 더 잘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가수들이 몇 명 있었는데
말이죠
머
어찌 되었던
여기 출연하던
가수분들 실력은
대부분
정말
엄청났었습니다
특히나 한 여가수 분께서
제가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영화
영웅본색 3편의
주제곡
매염방의 석양지가를 불러주길래
너무 놀랬었습니다
와
이 노래를
라이브로
그것도 베트남에서 이날 들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었거든요
너무 놀래고
좋아서
폰에 영상으로도 담아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머 시간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
梅艷芳 - 夕陽之歌
매염방 - 석양지가
斜陽無限 無奈只一息間燦爛
저녁노을은 영원하지만 순간의 찬란함만은 어찌할 수 없네요
隨雲霞漸散 逝去的光彩不復還
구름을 따라 점점 흩어져 사라진 빛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遲遲年月 難耐這一生的變幻
느린 세월에도 이 변화무쌍한 인생은 감당하지 어렵군요
如浮雲聚散 纏結這滄桑的倦顏
뜬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듯 지루함과 고달픔으로 둘러 쌓여요
漫長路驟覺光陰退減
머나먼 인생길 갑자기 빛은 사라지고
歡欣總短暫未再返
기쁨은 잠시 뿐 다시 되돌릴 수 없어요
那個看透我夢想是平淡 N
그건 단순한 꿈일 뿐이었단 걸 깨달았지요
曾遇上幾多風雨翻 編織我交錯夢幻
한때 수많은 폭풍우를 만나 내 꿈은 엇갈렸지만
曾遇你真心的臂彎 伴我走過患難
당신의 진실한 마음으로 나는 모든 걸 이겨 낼 수 있었어요
奔波中心灰意淡 路上紛擾波折再一彎
다시 내 마음은 길을 잃어 혼란과 풍파가 닥쳐오니
一天想 到歸去但已晚
언젠가는 돌아갈 거라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네요
여러 가수분들의
공연이 끝나면
바로
댄서분들의
섹시 댄스 타임이 있었는데
머 그건 새롭지가 않던
워낙 여행자 거리에 가면
많이 봐서 말이죠
아 무뎌지고 있습니다...
머
그래도
이런저런
이벤트들이 있는
머
그런 거에 관심 없으신 분들은
바텐더 분들과 계속 게임하셔도 되고
라이브 공연이 끝나서
슬퍼진 저처럼 멍 때려도 됩니다
난 누구
여긴 어디
머 이 생각하면서 말이죠
이곳의
간략한
제 총평은
가볼 만한 곳이지만
여행자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리지는 않는 곳입니다
이곳 말고도
여행자 거리에
더 괜찮은 곳들이 많으니깐요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펍들 순으로 추천을 해 드리자면
제일 위에 있는 게
가장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낮은 순위이고요
가장 가볼 만한 곳은
가격 대비 최대 만족인 이곳을 추천해 드리며
다음순으로
2위인
미스사이공은
밤 11시 넘겨서 가세요
그전에는
별로
재미없습니다
그리고
여행자 거리 펍 말고도
라이브 공연을 좋아하신다면
클럽을 좋아하신다면
베트남 호치민
밤문화에는
이런 곳들도 있으니
참고해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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