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머 요즘 중국을 못 들어가니
일 때문에 계속
호치민을 왔다 갔다 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중국글을 베트남 글이 따라잡고 있네요
제가 이 블로그 말고도
다른 블로그 할 때도
그런 일은 없었는데 말이죠
음
이번 호치민 출장 역시
제주에서 서울을 갔다가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베트남 설 연휴 때문인지
인천이나 부산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 표 구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인천에서 호치민 들어가는 건
홍콩이나 다른 곳을 경유해야 겨우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거 같았던
그럼 제주에서 서울 갔다가
인천 갔다
인천에서 홍콩 갔다가
호치민을
음~~~
도대체 베트남 호치민 한번 가는데
비행기를 몇 번 갈아타야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결국
혹시나 제주도에서
갈 수는 없을까 하고
스카이 스캐너에서
비행기 표를 검색해 봤는데
제주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가는
스쿠트 항공
비행기가 있더군요
가격도 머 나름 저렴했고
예약도 편하게 되어 있었고
한글 번역 기능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거기다 환승도
싱가포르에서
한 번만 해도 돼서
가장 매력적인 루트라 예약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싱가포르 글은
이 블로그에서 처음 적는 거더군요
예전에
제가 운영했었던
해외여행 블로그에서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발리와 더불어
가장 많이 갔었던 곳 중에
한 곳이
싱가포르였는데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는
처음 가보는 거 같았던
아닌가
예전에
글들 한참 정리할 때
제가 지워버린 건가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어찌 되었던
첫 싱가포르 글입니다
제가 대충 제주에서
스쿠트 항공을 이용해
싱가포르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검색해 봤는데
저렴할 때는
30만 원 초반 정도였고
싱가포르에 여행 갈 마음이 있고
비행기표 가격이
20만 원 후반대면
무조건 예약해야 하는 가격이었고
비쌀 때는 40만 원 초 중반 대였으니
참고하세요
제주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 왕복 가격을 적은 겁니다
물론 위에 가격은
위탁 수화물이 안 들어 있는 가격이고
위탁 수화물 가격은
편도
20킬로 추가 42,000원가량
25킬로 추가 53,000원가량
30킬로 추가 63,000원가량
35킬로 추가 76,000원가량
40킬로 추가 87,000 가량
이였으니
위탁 수화물 추가 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궁금해하실
제주에서 싱가포르 경유 호치민 까지의
스쿠트 항공
비행기표 가격은
40만 원 중후반대가 가장 저렴했고
평균 50만 원 중후반
비싸면
60만 원이 넘어가는 편이니
인천이나 부산에서 출발하는
호치민 비행기와 잘 비교해 보고
구매하세요
저는 50만 원 중반대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주에서 싱가포르 환승 호치민 까지의
위탁 수화물은
편도
20킬로가 67,000원가량이었습니다
기본 수화물은
가방 2개까지 가능하며
가방 2개의 총무게가
10킬로를 넘지 말아야 하니
이점은 꼭 참고하시고요
체크인 시
무조건
무게 확인 합니다
어쨌든
스쿠트 항공을 예약하고
이날
드디어 호치민으로 가는 날이었습니다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제주에도 조금씩
국제선 항공
하늘길이 열리고 있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이날 봤던 건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이
제주에서
직항으로
운행 중에 있었습니다
물론 이게 다가 아닐 수도 있는
요일마다 운행하는 비행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깐요
어쨌든
이날
제가 본건 이게 다였습니다
비행기 표는 이상 없이
잘 티켓팅했습니다
출발 2시간 전에
미리
제주공항 국제선에 도착을 해서 말이죠
제주 공항 국제선은
제주 공항에서
제일 왼쪽 끝쪽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싱가포르 가는 직항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55분
탑승 시간은
오전 8시 10분이니
참고하시고요
티켓팅 끝내고
머 이것저것 확인받고
국제선 공항 탑승장 안으로 들어왔는데
텅텅 비어 있더군요
완전히
예전 중국인들 여기서 참 많이
봤었는데
중국 가는 비행기가 없으니
코로나가 끝나가도
그런 게 느껴지지 않았던
아
그리고
면세점과
기념품 가게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더군요
머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도 없었고
그냥
반가웠습니다
먼가 모르게
물론 저는 담배나 필요한 게 없어서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말이죠
ㅋㅋㅋ
게이트 확인을 하고
잠시 앉아 있는데
정시 간 보다 빠르게
비행기가 도착해
원래 오전 7시 55분
제주도 도착 비행기인데
오전 7시 15분쯤에 도착을 해버린
그래서 싱가포르 출발도
빨리 준비하더군요
탑승 시간이
오전 8시 10분인데
8시쯔음 탑승을 시작하고
오전 8시 40분 출발인데
8시 20분 즈음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워낙
출발시간과
이런저런 문제로 유명한 스쿠트 항공이라고 들었는데
실제 제가 타보니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머
더 빨리 출발하고
더 빨리 도착했으니 말이죠
물론
이날만
아무 문제 없이
출발을 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날 제주 하늘이
참
흐렸는데
구름을 뚫고 하늘에 도착하기 전
그 모습이
너무 이쁘길래
사진도 한 장 남겨봤습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출발했으니
이제 기내식이겠죠
저가 항공사답게
유료 기내식을 판매하는데
음
사 먹지 마세요
드럽게 맛없습니다
정말 맛없으니
그 돈 아껴서
싱가포르 가서 사서 드세요
싱가포르 창이공항 안에
더 싸고 맛있는 집 많습니다
조금만 참고
창이공항에서
드세요
여러분들의
돈과
시간과
그리고
맛을 느끼는
혀는
소중하니깐요
아 그리고
음식 가격
달러는
싱가포르 달러 입니다
2023년 2월 기준
싱가포르 1달러당
우리나라돈 980원 가량이니
참고하세요
그냥 1달러에
천원 생각하시면
계산이 편합니다
그러니깐
컵라면은
6천원...
맛없는 도시락은
12,000원
맛없는 도시락 그리고 맛있는 콜라 세트는
15,000원...^^
제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는 겁니다
스쿠트 항공 기내식은
절대 먹지 말 것
ㅋㅋㅋ
정말 배고프면 라면 정도 사서 드세요
음료랑
후회는 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제주 출발 싱가포르행
글입니다
머 나름 몇 가지 팁을 드리려고
글을 적기는 했는데
마음에 드는 팁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앞으로 며칠간
계속 이번 출장 글을 적겠습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남아
싱가포르 여행도 했는데
그 예기도 적을 거고요
소소한 저에 블로그에 와주시는 분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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