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킹덤 : 아신전

천사종하 2021. 8. 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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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전용 드라마

킹덤의

영화

번외 버젼

킹덤 아신전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킹덤을 열심히 다본 저로써는

절대 안볼수가 없죠

 

오래간만에 휴대폰 자그마한

화면으로

아주 아주 빠져 들듯이

열심히 봤던

 

너무나 큰 기대를 했어서

그런가

조금 먼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아신전의 스토리는

킹덤 스토리가 나오기 전의

시간대로 되돌아가

시작이 됩니다

아신전의 끝부분은

킹덤을 본 분이라면 알고 있는

킹덤 시리즈 1 시작 부분과

타임라인이 서로

겹치게 되구요

생사초로 왕을 되살린 의원이

사실은

그 생사초를

아신 - 전지현으로 부터 받았고

사용법 역시

아신 - 전지현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다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번

킹덤 아신전은

죽은 사람을

좀비로 되살리는

생사초가 어떻게 발견이 되었고

어떻게 그 풀이

죽은 인간을 살리는걸 알게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데

중점적인 스토리가

이어지더군요

물론 100프로 다 풀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내용이 이번

아신전에 의해 밝혀집니다

 

그리고

간략한 영화의 스토리로

들어가기전에

전지현의 부족인

성저야인들에 삶에 대해 알고 가면

조금더 영화가

보기 쉬운대

 

그들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님 시절

 세종대왕님은 동북방 두만강 유역에  오진을 설치하고

내륙에도 진을 하나더 설치해

육진 체제를 갖추었습니다

육진의 설치 이유는

조선의 영토 확장과

확실한 국경선을 만들기 위함과

그리고

두만강 북쪽으로 부터의

여진족 - 야인 침입에

대비한 방어책이었던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육진 체제는

조선에게는 영토확장이라는 점이 있었으나

근방에 삶을 꾸리던

여진족에게는 거주지의 상실을 의미하기도 하여

결국

내륙에 위치한 육진을 제외한

오진의 성 아래에

조선에 귀화하기 원하는 여진족 - 야인들을 거주를 허락하게 되고

그들이 요구하는 물품과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해 주는 대신에

그들을 이용해

북쪽에 위치한

다른 여진족 야인들의 정보를 얻기 시작합니다

이번 킹덤 아신전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이들이 바로

성저야인 이라고 불리우게 되죠

 

결국

조선은 이들 성저야인들의 보고를 통하여

나머지 여진족 야인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침략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저야인들의 도움이 많아지자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물자와 더불어

조선의 왕에게서

관직

조선의 성씨까지

받기도 하였으나

 

 그러나

성저야인 사회가 점점더 발전하면서

조선내에서 자신들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게 되었고

그들의 요구는 점차

조선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에까지 이르게 되고 말죠

 

세조 시기에 들어오면서

성저야인은 더욱 세력이 커지게 되고

결국

거기다

배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게 되어

결국

조선은 강경 조치로

그들을 응징하였다고 합니다

 

1459년 세조 5년  조선 사회에 크게

반기를든 성저야인이 생겨나게 되고

결국 조선은 군대를 보내 그와 그의 아들을 참수한 사건까지 생겨나게 되죠

결국 시간이 지나

조선왕들이 몇몇 바뀌고 난뒤

성저야인들의 필요성이 점점 사라지게 되었고

킹덤 아신전에 나오는것 처럼

성저야인들의

조선에서의 삶은

많이 힘든 상황이 되어 버리고 말았죠

 

 

 

영화의 간략한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킹덤 시리즈1 보다

시간순으로

오래전

아신은 - 전지현의

여 주인공의 극중 이름으로

그녀는

성저야인의 딸로 나옵니다

아신의 아버지는

조선인들을 위해

평소에는 가축들을 도축하는

백정으로 살아가고 있으나

조선 조정의 필요에 의해

조선의 밀정으로

여진족들의 동태를 살피고

그들에게 조선 조정이 원하는 대로의

정보를 흘리는 역할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신의 어머니는

큰병을 앓아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

아신은 그런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아버지 몰래

산삼을 캐기위해

킹덤의 메인 빌런 가문인

해원조씨 가문이

관리하고 있는

산에

몰래 산삼을 캐려고 하지만

산삼은 찾지 못하고

 

어느 알수 없는 사당을 찾아내게 되는데

그곳에서

죽은자도 살리는

생사초에 대해 알게됩니다

 

그 무렵

몇몇 여진족들

역시

그곳에서

산삼을 몰래캐기 위해

산에 오르게 되었으나

킹덤 시즌1편에서

죽은

해원조씨 가문의

아들

조범일 - 정석원이

그들을 모두 죽이게 됩니다

자신들의 산삼을 탐했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러나

시즌2에 나온

민치록 - 박병은은

조범일이 친 그 큰 사고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 일이

결국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여진족에게

이번일은 호랑이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며

애써

아신의 아버지에게

여진족에게 가서 소문을 퍼트리라 예기하지만

여진족은 그말을 믿지 못해

조선으로 밀정을 보내게 되고

호랑이 몰이에서

민치록과 마주친 여진족 밀정들은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진족들은

얼마뒤

아신이 자신의 어머니에 병을 낳게 하기위해

생사화를 찾으러 갔을무렵

아신이 속해있는

성저야인들을 배신자라며 모두 죽이게 됩니다

잔혹한 살육이 있은

뒤에 도착한

아신은

여진족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민치록의 밑으로 들어가

복수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 복수가 1년이 되던

10년이 되던 상관 없으니

제발 그들을 모두 죽여 달라고 하죠

민치록은

그런 아신을 군영으로 거두어 드리고

그녀를 돼지들이 길러지는 막사에

돼지들과 같이 묵게하며

평소에는

군영에서의 허드렛일등을 시키며

중요한 시기에는

그녀를 밀정으로 보내어

여진족의 상태를 확인하고 오라고 시키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아신이 어른이 되었을 무렵

그녀는 여전히

평소에는

군영에서 허드렛일을하며

비밀리에

여진족의 동태를 파악해

민치록에 보고하고 있었으나

시간이 날때마다

활등

여러가지 전투법등을 스스로

터득하고 있던 와중

조범일을 만나게 되고

그가

예전에 산삼 때문에

여진족들을 살해했다는 것을

눈치 채게 됩니다

결국

아신은 자신의 부족이 죽은일에

어떤 배경이 있는것을 눈치채게 되고

그걸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자신의 부족원들이 다 죽게된 비밀은 무엇이며

아신은 생사화를 사용해

어떤일을 벌일지가

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 입니다

 

 

 

이 영화의

제 개인적인 평점은

8점 입니다

킹덤 매니아 라면

절대 빼놓을수 없는

영화이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김뢰하 배우님이

출연해

더욱 재미있게 봤었으니깐요

전 개인적으로

이 분과

같이

한치 낚시 한적도 한번 있습니다

 

 

제주도 영화배우 김뢰하님과 함께한 한치 체험 낚시배 - 마린호 -

한치 야간 낚시 출조비 1인 7만원 낚시 시간 기본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날에 따라 더 오래 할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갔던 이날역시 한치가 너무 안나서 선장님이 조금더 낚시 하게 해

jongha1004.tistory.com

 

성격이

오래 알고지낸

옆집 아저씨 처럼 너무 푸근하시고

좋은 분이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으로

자주 만나 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이 영화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수많은

좀비떼들이

서로 다리를 만들며 기어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바로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월드워Z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좀비떼들속에서

살아남은

한사람의 일상을 그린 영화

 

나는 전설이다 

 

한국 좀비 영화와

분노의 질주

그리고

매드맥스가

같이

합쳐진 영화

 

반도 입니다

 

반도

너무 오래간만에 찾은 극장입니다 시절이 하 수상하니 극장에 가고 싶어도 새로 하는 재미난 영화가 별로 없어보여 전혀 가지 않다가 이번 영화 반도가 개봉 한다길래 한걸음에 기서 봤습니다

jongha1004.tistory.com

 

 

조선시대

좀비 영화가 이전에

만들어 진적이 있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현빈보다

악당역으로 나온 장동건에

더 눈이 많이 가더군요

조선시대

좀비 영화의 시초

 

창궐

 

 

 

그리고

이제 한국 좀비 영화하면

이 영화를 절대

빼 놓을수가 없죠

부산행

 

부산행

한국형 좀비 블럭 버스터 부산행을 1000만 관객이 넘은 시점에서 보러 갔다왔습니다 이 영화가 개봉전 재난 영화인줄은 알았지만 좀비 영화였다는건 개봉후에 널리 알려 졌죠 마치 헐리웃 영화 �

jongha100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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