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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포인트에서 잡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폰에
사진만 한장 달랑 있어서
머 한마리 잡은건데
어느 포인트에서 잡든
무슨 상관일까요
아마 이거 잡고 다음날인가 전날에도
조그마한거 한마리 잡았는대
사진 안찍고
방생했던걸로 기억하는대
말이죠
그건 하귀 포인트 였습니다
정확히 포인트가 기억이 나네요
요즘 한치가 너무 잡기 힘드네요
그냥 포기하고
한두시간 하다 접어 버립니다
아 안물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요
가장 크게 들때는
현지인들
특히 동네분들도 접고 들어가면
아 그날은 안나는 거죠
어제도
혼자
잠시 신촌포인트 갔다
동네분들 접고 들어가길래
안나겠네
하고 저도 접었거든요
배를 다시 한번 더 탈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배를 타지...^^
벌써 나누어 준것도 아주 많고
제가 먹은것도 나름 많은대
잡은 사진이랑 글은 크게 없네요
사진찍는걸 빼먹었거나
글 올리는걸 빼먹은 거겠죠
아마
어쨋든
블로그에 쓴 글로 추정한
2020년
이날까지
저에
에깅
총 마리수는
무늬 : 11마리
한치 : 76마리
문어 : 2마리
창오징어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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