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섬속의 섬은
역시 우도 겠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즐기는 곳이니깐요
신기한건
전에도 적었지만
우도 안에도 비양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이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꾼
특히나 무늬오징어 낚시꾼들에게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곳을
꼽으라면
역시나
한림에 위치한 비양도 이죠
이미 이곳은
몇주전에 한번 다녀오고 글을 남긴적도 있죠
그때는
섬안의 주민들끼리 싸움으로
인해
다른 배들의 운행이 전면 중지되어있어
행정선을 타고
섬으로 입항을 했었는대
이번에 다시 찾으니
섬 주민들간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는지
여행객 배가 다시 운행을 하더군요
머 어찌 저찌
배가 늘어나서 그런가
이번에는 편하게 시간에 맞춰 배를타고
비양도로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배는 총 두대로
한대는 비양도호
다른 한대는
천년호 였으며
운행 가격은
행정선과 동일한
왕복기준
성인 9000원
도민 성인 8000원
소인 5000원 이였습니다
단 운행시간은
제가 이번에 타고간
천년호는
행정선과 동일했으며
비양도호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표를 끊고
천년호 배를 타는 곳에서
기다리다보니
제주도 유명 지역 방송국에서
취재를 왔더군요
아무래도 비양도 일반 여객선이 다시 운항하는걸
알리기 위해
취재를 온듯한
모습이였습니다
배는 원래 시간에 이상없이 출항을 했으며
이상없이
잘 도착을 했던
다음날 아침 섬에서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 첫 배로 나오는 손님은
전혀 없더군요
참고로
섬으로 들어오는 손님은 아주 많았습니다
낚시꾼에서 부터
여행객까지
에깅 낚시꾼들이 가장 궁금해할 조황은 어땟냐구요
안났습니다
에깅 하는 분들은
이 섬에 들어가는걸 한번 깊게 생각하시고
이제 들어가셔야 할겁니다
생미끼 꾼들에게는 간혹 한두마리 나기는 했지만
에깅은 저를 포함해
모두 전멸이였습니다
하루종일 에깅으로 누구 하나 무늬를 잡는걸 보지를 못했던
생미끼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에깅을 잘 안타는대
비양도에도
생미끼 꾼들이 이제는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생미끼 꾼들도 알아야 할점이 하나 있는대
이미 좋은 포인트는
섬에 사시는 분들인지 아님
몇일간 섬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번에도 그렇고
이날 역시
좋은 자리는
다 선점을 해둔 상태입니다
가장 좋은 포인트인
비양도 선착장 포인트에는
아침 부터 낚시대를 걸쳐두고
여긴 내자리 라고
찍어둬
다른 자리에서 낚시를 하셔야 되니깐요
더 재미난건
섬주민 한분은 자신의 배를 몰고나가
찌있는
자리 앞에 배를 정박해두고
생미끼를 던져 버리시더군요
어쨋든 무늬 오징어 에깅 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잘 생각하셔서
들어가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국내여행 이야기 > 제주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함림에 위치한 섬속의 또다른 섬 비양도에 위치한 민박집 - IN섬 민박 : 인섬 민박 - (0) | 2020.07.06 |
---|---|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 스타벅스 : 제주협재점 - (2) | 2020.07.04 |
제주도 성산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 스타벅스 : 제주성산DT점 - (0) | 2020.06.24 |
제주도 함림에 위치한 섬속의 또다른 섬 비양도에 위치한 민박집 - 봄날 비양도 - (0) | 2020.06.18 |
제주도 한림에 위치한 섬속의 또 다른 섬 - 비양도 - (0) | 2020.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