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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찾은
하귀 포인트
이 포인트의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예전글들을 뒤져 보면 나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에깅을 한번 던졌는대
한치 한마리가 걸려 나오더군요
더 할까 생각하다
갑자기
문득
이 한치가 먹어보고 싶어지던
그러고 보니
올해 한치를 한마리도 먹어보지 못했던
올해
몇마리 잡았던건
다 나눔 행사 해버렸거든요
무늬 오징어 역시
제가 먹은건 1마리 뿐이고
나머지는 다 주위에
좋은 분들에게 나누어 줘버렸던
그냥 이 한치 먹으려고 일찍 철수 했습니다
음~~~
맛있더군요
1년만에 먹는 한치의 맛은
속으로
드는 생각은
역시나
다음에 또 잡으러 가야지
2020년
이날까지
저에
에깅
총 마리수는
무늬 : 8마리
한치 : 10마리
문어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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