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현재
2020년 3월19일부터
코로나19
우리나라
및
확진자 발생국에서 일주일 이상 체류 후 괌에 입국하는
비거주자 대상
괌 도착 전 72시간 이내 발급된
WHO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에 부합하는 건강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건강확인서
미지참시 괌 보건부 인터뷰를 통해 자가격리 시설 적합 판정 시
14일간 자가격리
부적합 판정 시 지정시설 격리를 한다고 하니
괌 여행을 생각 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위에 적은대로
미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에 부합하는 곳이여야 합니다
괌의 티웨이 항공 인천공항
왕복 가격은
1인당 15만원 이였습니다
평소에 괌의 비행기표 가격은
1인당 18~22만원 정도의 선으로
예약할수 있으니
그점 참고하세요
괌 입국시 필요한 서류 및 비자는
아래
사이판글 참조
괌과 사이판은 입국 절차 및 비자 유무가 똑같습니다
제가 떠나는날 까지만 하더라도
건강확인서는 필요치 않았습니다
일단 괌으로 가기위해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을 했는대
와~~~
사람이 아예 없었습니다
드문 드문 보이는 사람들 중에도
사람들 근처로 가지 않으려고
누군가가 다가가면
피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구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방독면과
의료용 방호복까지 입은 사람들 까지
눈에 드문 드문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천공항 내에서
방역활동을 하시는 분들인줄 알았으나
관광객들이였던...^^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말 많은 일상이 변해가는지를
두눈으로 또 보게 되는 현장이였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렇게
커다란 사태가 터졌을때
외국을 가봤던게
아마 사드때
중국을 갔었던때인거 같은대
그때 기억이 나더군요
참 그때도 신기했었는대 말이죠
이 소소한 추억거리들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는
외국에서 겪은
더 많은 일들이 있었는대
그때의 추억도 새록새록 났었습니다
지금이야 추억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참 욕나왔던 적도 많았는대...^^
그 블로그를 없에 버린게
아직도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네요...^^
인천공항 국제선 비행기 운행편 입니다
하루 종일 운행하는
비행기 편수가 저게 다였던
참 아이러나 했습니다
하루에 쉴때도 없이
비행기가 내리고 이륙하던
인천공항이였는대
말이죠
인천공항 입구에
붙어 있던
마스크 반출금지 팻말
개인당 30개 까지만 허용한다고 되었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관광객은
건강상태 질문서만
제출하면 되었는대
F열에 위치한 검역조사실로 가서
간단히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한뒤
그리고
체온을 측정한뒤
검역 확인증을 받고
티켓팅을 하러 가면 되었습니다
그걸 내야지 티켓팅을 해주었거든요
물론 티켓팅 하는 곳에서
또
체온 측정하고
비행기 탈때도 체온 측정하고
괌에 도착한뒤
체온 측정하고
다시 검역소 안에서
따로 측정 한번 더하고
총 5번의 측정을 하더군요
머 귀찮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해야되는 절차이면
잘 따르고 해야하니깐요
공항안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있길래 먼가 해서 가봤더니
마스크를 사기위해
공항안 약국에서 줄을서 있는 모습이더군요
신기하게도
줄서 있는 모든 사람들은
여행객들이 아닌
다들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였던
이상없이
티켓팅을 하고
이미그레이션을 마친뒤
출국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사람이 더 없더군요
거진 전멸이였던
괌으로 가는 여행객들도 몇 분이 계시지 않아
비행기 좌석은 아주 넓게 썼습니다
다들 비행기 좌석역시 팀마다
많이 떨어트려 앉아 놓게 해놔서
비행기는 정확한 시간에 이륙해
시간보다 빨리
괌에 도착을 했습니다
위에 적은대로
괌에서도 2번의 체온검사가 있었고
검사를 마친뒤 이상없이
호텔로 향했습니다
괌에 도착해서
현지의 느낌은 어때했냐면
일단 머 일본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총 관광객의 80프로 정도가
일본인들이였으며
20프로 정도가 한국인
총 여행일정중 마주친 중국인은
딱 한팀이였고
베트남 팀도 한팀이 눈에 보였었구요...
괌 현지인들의 친절도나
아시아인의 거부감 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친절했고
마주치는 사람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였습니다
괌 현지인들이
마스크 등은 잘 끼고 다니냐고 물으신다면
아무래도 섬의 위치가
태평양에 위치한
더운곳이다 보니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마스크를 끼지 않더군요
몇몇 현지인들에게 왜 마스크를 안쓰냐고 물으니
더운 곳이라 예전부터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큰 걱정이 없어서 라는게
대부분의 대답이었습니다
물론 괌 공항에서는 대부분의 일하시는 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몇몇 식당과 커다란 마트에서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끼고 괌을 돌아다니는 분들은
누가봐도 대부분이
한국인 들이였구요...^^
머 어찌저찌 되었던
2020년 3번째 여행지인
오래간만에 다녀온
괌 여행 리뷰를
시간 날때 마다
저에 소소한 추억거리들 블로그에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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