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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에서
닭갈비 먹고
차를 주차한대 걸어가던중
붕어빵을 판매하시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보이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붕어빵 4개 2천원치를 샀습니다
음
나름 맛있었는대
난중 들어가면서
차안에 두고 내려
몇일을 까먹고 있다
차안에서
이상한 상한 냄세가 나서 봤더니
이 붕어빵이
그만 상해 있더군요
아~~~맛있었는대
이날 닭갈비에
붕어빵 2개까지 먹고
배가 너무 불러
나머지를 깜빡하고 차안에 두는 실수를...^^
지금 이글을 적는대
여기 붕어빵 생각이 다시 나네요
지금 가면 안팔겠죠
내년 겨울 다시 연이 닿아
여기 어르신들 웃는 모습도 다시보고
맛있었던
붕어빵도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앗
가격을 너무 작게 찍었네요
붕어빵 2개 천원
오뎅 1개 700원
핫도그 1개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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