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서울여행이야기

서울 김포공항 2019년 17호 태풍 타파가 올라오는 와중에 비행기 타고 올라간날 - 티웨이 항공 -

천사종하 2019. 9. 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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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번째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으로 정했고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저와

락히

그리고 락히의 여동생과

여행을 떠나게 됬습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혼자가 아닌 몇명이 떠나게 되어

기분이 조금 이상하더군요

저만 믿고 따라가는

동생들 때문에 조금

마음의 짐도 생기기도 했구요

여행가면서 마음의 짐은 너무 오래간만이라

그 기분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문제는 여행을 떠나기로 한날

태풍이 온다는것

 

저희가 여행을 떠나기로 한날은

2019년 9월 22일로

22일 낮비행기를 이용해

제주에서

서울로 간뒤

인천공항에서 저녁 비행기로

베트남 다낭에 들어가려 했으나

일기 예보상

22일 비행기는 절대 뜨지 않을거 같더군요

결국

21일 밤 9시 비행기로

서울가는 비행기를 앞당겨 예약했으나

그것 역시

조금 아리까리 하다는 생각이 들어

오후 7시 비행기로

좀더 땡겼습니다

머 갈수 있니 없니 말들은 많았으나

저는 이 모든게

하늘의 뜻일거라 믿고

뜨면 뜨고 말면 말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행히 비행기는

이상없이 이륙을 하더군요

 

 

 

태풍오는날 비행기 이용하실분들

위에 사진을 보시고

참고하세요

21일

제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몇몇 항공사

아주 늦은 시간 몇 편을 제외하고는

다 이상없이 이륙을 했습니다

물론 22일은 대부분이 취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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