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청 추석에도 영업하던 노래주점 - 엔츠 노래주점 -

 

소소한 추억거리들의

63번째 뮤직비디오는

추석날 동생들과 같이한

소소한 추억들과 함께

노라조의 형을 주제가로

아주 대충 뮤비를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동생들에게

가장 추석에 해주고 싶은 덕담들이 있는

노래 가사가 있어

이 노래를 선택했습니다

 

 

 

 

추석날

1차로

재현이가 열심히 준비한

전과

그리고 배달음식들로

달린뒤

제주도 시청근방 족발 배달집 - 제주 왕 족발 -

 

2차로 향한 곳이

바로 이 노래방입니다

뒤늦게 합류한

두 동생들까지

거진 대부분의 제주도에서의

제 소소한 인연들이

모인 곳이였습니다

 

참 많은 재미난 일들이 있었던

미친듯이 춤을추던 희준이

머 그 모습은 한두번 본게 아니라

그러나

거기에 뒤지지 않게

같이

미치 춤을 추던 장호

정말 미친줄 알았음

하필 희준이와 같은 과라니

 

술이 만취가 되서

토하던 락히

아나

남에 주유소 입구에 토해서

결국 제가

생수 2통 사와서

물뿌리고

빗자루도 없어

바닥에 있던 나뭇가지 주워

손에 토 다 묻히며 치웠던

더 웃긴건

말하면서 토하던 락히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말하면서 토하는 사람

우~~~욱 오빠 어떻해 우우우우우우~욱

결국 제 온 바지와

신발에 까지

다 토해 버리던

다음날 술깨고 나한테 안미안 하냐고 물었더니

쌩까더군요

아나~~~

 

다음날 락히한테 한말이

너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한테 고마워 해라 였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여자 떼리는거 아니라고 해서

참았지

아님

너 나한테 한대 맞을뻔 했다고 그날...

 

머 어찌 저찌 이런 저런

소소한 추억을 만든

또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제주도 시청 엔츠 노래주점의

메뉴 및 가격 입니다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날 가장 미친듯이 놀던

희준이와

장호

미친듯이 놀던이 아닌

둘다

진짜 미친줄 알았던

거기다

신들린 장호의 탬버린 솜씨는

예전에 얼마나 재미나게 놀았는지를 알게 해줬고

다음에 또 같이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뒤늦게 합류한

진희

그 진희를 찍는대 어떻게든 꼽사리 껴서

한장 더 남길려고 하는

희준이

 

 

이제는 추억속에 남을

2019년

추석날 밤

너무 즐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뒤처리 까지 다한

재현이에게 너무 고맙더군요

전 결국 중간에 튀었거든요

들어보니

나머지 애들은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고

다음날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토한 동생들도 있고

시체놀이를 한 동생

그리고

그렇게 술을 빨고도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낚시를 간 동생들도 있으니

참

재미나고

신기한 많은 인연들이

지금

제 곁에 있는거 

같습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운영하면서

제가 직접가본

다른 노래주점들 리뷰 입니다

 

참고 하셔서 가보세요...

제주도 바오젠 거리에 위치한 노래방 - 엔츠 노래타운 -

제주도 바오젠 거리에 위치한 술마시는 노래방 - 빠라빠빠 -

제주도 2018년 마지막으로 필름을 끊게 만든 제주 시청 근처에 위치한 노래방 술집 - 준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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