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젠 거리안에 위치한
닭갈비 전문점 입니다
이날은
저
영민이
재현이
그리고 선우
4명이서
밥을 먹으러 갔었던
영민이가 여자친구와 몇번 왔던 곳이라 하더군요
상당히 맛있고 좋은 곳이라며 강력히 추천을 해주던...^^
그리고 이집은
저에 친한 동생중 하나인 선봉이의 웃픈 전설이 하나 만들어진 집입니다
제가 이곳에 가기 몇일전
저는 일본 도쿄에 있었습니다
선봉이와 몇몇 애들이
영민이의 추천으로
이곳에 먼저 찾아갔고
다같이 밥을 먹을때는
조금씩 먹던 선봉이가
애들이 잠깐 담배피러 간사이
참고로 선봉이는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돌아오면 닭갈비양이 많이 줄어 있어 이상하게 생각해서
다시 잠깐 담배피러 식당앞으로 나가
선봉이를 바라보니
선봉이가 애들이 담배피러 나가면 닭갈비를 흡입을 하던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라고...^^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
그 영상을
톡방에 올리더군요
그걸 보고 어찌나 배꼽잡고 웃었던지
메뉴 및 가격입니다
매운맛은 아주 맵다고 했습니다
매운거 잘 먹는 저 역시
중간맛을 이날 먹었는대
나름 맵더군요
참고 하셔서 주문 하세요
매운거 좋아하시거나 잘 드시는 분들도
중간맛 정도가 괜찮으실 겁니다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
닭갈비에 술이 빠질수가 없죠
저는 요즘 다시 술을 안마십니다
그냥 잔만 받아두거나
입에만 대는 정도로
술을 조금 멀리하는 편입니다
술을 다시 시작하고 지독한 불면증이 잠시 사라져
잠은 편하게 잘수 있으나
편두통이 심해져서
잘 안먹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날 역시
술은 잔만 받아두고
입에만 대고 술잔을 놓았습니다
4인분의 양입니다
성인 남자 4명이 먹기에는
조금 모자래서
나중에 2인분 더 추가를 했습니다
안주로 하면 나름 많은 양이지만
밥으로 하기에는
조금 많이 모자라 더군요
추가한 고기 까지
다먹고
우동사리를 볶아서 먹으니
그맛 역시 아주 괜찮았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나와
영민이
맛집으로 추천해 드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집이였습니다
매콤한 맛에
계속 먹게 되는 집으로
한번 중독되면
몇일간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
선우는 벌써 중독이 되어
심심하면 가자고 하던...^^
제주도에서 매콤한 닭갈비 생각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맛집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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