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이야기/제주맛집이야기

제주도 2019년 생일날 아침 혼자 먹었던 분위기 있는 고기국수집 맛집 - 바당 -

천사종하 2019. 2. 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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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9일

저에 생일이였습니다

생일날 아침 원래라면

납골당에 부모님을 뵈러 갈 예정이였으나

그 많던 비행기 표가 당일날 하나도 없더군요

더욱 문제인건

공항에 와서 안거 였는대

그 어느 신분증도 들고 오지 않았더군요

웬만 해서는

여권은 늘 가방에 늘 넣어두고 다니는 편인대

가방안에

여권도 어딘가에 치워둬

아~~~ 하면서

어쩔수 없이

혼자 드라이브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세화 해안도로 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한참을 가다

갑자기 이집이 보이더군요

그냥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

잠시 사진이나 찍으면서 차나 한잔할까 하다

고기 국수도 판매하길래

음료보다는

일단 배가 고프니

밥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부모님은 뵙지 못해도

밥은 먹고 싶은가 보더군요


저도 사람인가 봅니다...^^




식당 건물 뒷편에는

펜션도 있습니다

가보실분들

참고 하세요



뒷편에 위치한

펜션 가격표 입니다

이것도

참고 하세용...^^




식당 내부 인테리어 입니다

여기 사장님의

센스가

너무 좋으셔서 인지

건물 안이나 밖이나

너무

이쁘더군요

작은 인테리어 하나 하나

나름 신경 쓴거 같은

느낌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메뉴

가격표 입니다

이것또한

참고하세용...




손님은 저 혼자라

가장

뷰가 좋은 자리에서

혼자 앉아

고기국수를

기다렸습니다



고기국수 기다리면서

셀카도 몇장

찍어보고

바깥 뷰도 찍어보고

나름 심심하지 않은

시간이였습니다

가게가 너무 이뻐서요





사진찍으면서

혼자 놀기를 한참하다

드디어 국수가 나오더군요

역시

이집은 예상대로

고기 국수도 이쁘게 나오더군요

먼가

커플이 와야 할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혼자온 제가

조금 미안해 질정도로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혹시나

여자랑 같이 제주도에서 데이트 할일이 생긴다면

여긴

다시 한번

같이 가볼 생각입니다


가격은 7000원 입니당...


맛은

음~~~

맛있었습니다

아주 아주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유명한 고기국수집이랑

틀린 맛이라

아주 좋았고

특히 면이 소면이라

저는 그점이 더욱 좋았습니다...

맛도

괜찮은 편이고

거기다 가게가 너무 이뻐

충분히 맛집으로

추천해 드려도 될곳 같아

맛집으로

글을 올립니다


위에 많이 적은대로

뷰도 이쁘고

건물도 이쁘고

인테리어도 너무 이쁜

곳입니다

커플들이라면

고기국수를 드시던

커피를 한잔 드시던

가보실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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