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찾은 전라남도 입니다날씨가 정말 머 같더군요갑자기 맑았다 갑자기 흐려졌다를 반복하더니마른 하늘에 눈까지 오더군요 지나가는 길에 너무 배가고파 아시는 분에 강력한 추천으로이집에서 곰탕을 먹어봤는데 좋더군요 역시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거기다 맛까지 더한다면 더욱 좋아지는 것이 곰탕이죠 이집은 근처에 선박 수리 회사가 많아점심시간에는 거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그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꽉차 있다고 이 집을 추천해주신 분이 말해주셨는데 이 날또한 엄청난 손님들이 있었습니다...가게도 엄청 큰편인데다가사람까지 많으니 무슨 시장 바닥에서 곰탕 한그릇 먹는거 같더군요그래도 사람이 많다는건 그많금 먹을만 하다는거니곰탕 맛이 너무 기대 되더군요 아래에 사진이 7,000원 짜리 곰탕입니다몇가지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