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거리들...

전국 어디에나 있는 꼬치 전문 술집 투다리 입니다 술집인데 왜 식당에 올리냐면 얼마전에 여기서 먹은 꼬지가 너무 생각이 나서 바로 모래집 꼬치구이 와 너무 맛있더군요... 술집을 맛집으로 착각하고 블로그에 올릴뻔한 다른 투다리에서도 모래집 구이를 몇번 먹어봤으나 이집은 조금 달랐습니다 어떻게 구운건지 기억에 남을만한 모래집 꼬치 였습니다 가격은 5개 7,500원 이였습니다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 저이지만 술이 술술 넘어가던..... 머 맛집으로 올리기에는 식당이 아니라 조금은 자제해서 일반 식당으로 올리지만 다음 기회에 또 아산에 갈일이 있다면 꼭 들려 모래집 꼬치를 한없이 먹고 싶던 투다리 아산점 이였습니다... 투다리 아산점 041-544-1987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262 황금프라자 106 ..

천안 시외버스 터미널 안에 있는 호두과자 전문점입니다역시 천안에 명물하면 호두과자를 빼놓을수 업죠급하게 움직이느라 몇몇 이름있는 호두과자 전문점을 뒤로하고 시외버스 터미널 안에 있는 호두과자를 몇개 사먹어 봤습니다...한아래 호두과자 간판에는 커다랗게 유기농 밀만을 사용하여서더욱 맛있다라는 자평에 글들이 많더군요 일단 간식용을 하나 사서 맛있으면선물용으로 몇개 더 사기로 하고간식용 3,000원 어치를 구매해 봤습니다 간식용이라 그런지 양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앙금은 흰색이더군요 밤인거 같았는데자세히는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호두도 큼지막하게 몇 조각이 십혀 좋았으나크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선물용은 끝내 사지 않기로... 머 그냥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군것질 삼아 사먹을 정도였습니다.. 한아래 호두..

칼국수 전문점입니다칼국수를 먹었어야 했는데메뉴 선택을 잘못하는 바램에 약간에 실망을 아래에 사진이 제육볶음 2인 입니다아래에 사진에서 보듯이제육 볶음에 고기가 없습니다그냥 야채볶음 이였습니다... 맛은 그나마 먹을만 했으나제육볶음에 제육이 없으니 머라 할말이 없더군요 가격은 1인당 8,000원 이였습니다... 밑 반찬으로 나온 찬들인데특이할 것도 없고특이한 맛도 없는 그냥 평범한 밑반찬들이였습니다 이집에 메뉴들로 역시 간판에 써져 있듯이 칼국수가주 메뉴인가 보더군요다른 테이블 손님들도 다 칼국수를 드시던저희 앞에 손님들은 싹싹 비우시더군요..^^ 몇가지 메뉴들은 포장도 가능하던 영업시간은 아침 8:30부터 저녁 8:30까지 깔끔하게딱 12시간만 하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칼국수를 한번 먹어보고 싶..

완산골 명가는 외식업 프렌차이저로유명한 곳입니다원래는 콩나물 국밥이 유명한 곳이였는데이제는 외식업 프렌차이즈로 많은 메뉴들도 판매하더군요 완산골 명가 천안시외버스 터미널 점으로왠만해서는 악평을 남기지를 않는데이집은 조금 심하더군요 순두부 찌개 입니다가격은 6,000원시외 버스 터미널이라는 버프를 받고어느 정도 이해하려 했지만문제는 순두부 안에 있던해산물들이 조금 상해 있는거 같더군요모든 해산물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시큼한 맛이해산물들은 먹지도 않고 다 버렸습니다... 순두부 맛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지만들어가는 재료 들에도 조금은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물론 버스터미널 안에 많은 관리비와 인건비거기다 가게세 까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뉴는 기본 완산골명가에서더욱 많아진..

아산에 새로 생긴 옛날 닭집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프렌차이저 같더군요... 주로 충청도 쪽에 지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출출하던 차에 지나가다 한마리 사봤습니다 딱 혼자 먹기 알맞은 사이즈였습니다 한마리 다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원래에 가격은 1만원 인데 직접 포장을 해가면 천원을 할인해 9,000원에 판매하더군요 물론 콜라는 주지 않았습니다 무우와 치킨 양념장 작은거 하나 그리고 약간에 소금 정도만 주더군요 머 그래도 가격이 싸니 상관은 없었습니다 포장시에는 한마리 통째로 드릴까요 먹기 편하시게 4조각으로 나눠 드릴까요 라고 물어 보던데 저는 4조각으로 나눠 달라고 했더니 아래 처럼 주더군요.... 장에 가던날 닭집에 여러 메뉴들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아주 좋더군요 근처에 살면 맥주한잔 ..

저에 친 동생이 아산 삼성 반도체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예전에 한번 술자리에서 농담삼아 이런 말을 하더군요 대한 민국에서 제일 물가가 비싼 동네가 강남이 아니라 아산이라면서... 웃으게 소리를 하더군요 저는 그말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 이날 확실히 저에 동생에 말에 공감을 하겠더군요 그래도 추석이라 고기를 좀 구워 먹어볼까 해서 몇집을 돌아다녔는데 가격이 거진 후덜덜 하더군요 머 웬만한 삼겹살집이나 밥집이 먹었다 하면 5만원은 훌쩍 넘어가 버리더군요....^^ 물론 싸고 좋은 집도 많이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이곳에 사는게 아니라 도저히 먹을 밥집이 없어 그냥 만만하게 보이던 국수집을 선택한........ 선택 메뉴는 비빔 국수였습니다 배가 고파 곱배기로...^^ 사장님이 인 덕이 있으신지 아시는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