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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꾀나 이름있는 집인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점심 1인 만원에
연탄석쇠 구이를 판매하더군요
흑돼지라고는 하는대
그건 흑돼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제주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아주 착한 가격이죠
고기는 무한 리필로
모자라면 언제든 더 먹을수 있으나
처음 가져다 주는 양도
작지않아
저는 다 먹지 못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공복에 느끼한 고기를 먹었더니
많이 먹어지지는 않더군요
공복이 아니였으면
더 많이 먹었을듯한 곳이였습니다
제가 들어갔을때는 시간이 조금 일찍이라 손님이 적었으나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손님이 늘어나더군요
간단한 야채 들도
셀프로 언제든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파채나 고추장 양념장 같은
조금 느끼함을 중화 시켜줄만한
메뉴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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