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제주여행이야기

제주 부산에서 -> 제주 아시아나 항공 3번이나 출발 시간 변경되던날

천사종하 2017. 6.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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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시아나 항공은

부산에서 제주를 운행할때

에어부산과 공동운항을 하지만

이날 비행기는

아시아나 단독 으로

제주로 가는 비행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부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향하다 보니

긴급 투입된 항공편 같았는대

그게 중국 상하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제주로 투입했더군요

 

처음 예약 시에는

오후 4시 반 출발로 비행기를 예약 했는대

발권시에는

출발 시간이 30분이 딜래이 됬다고 하더군요

머 30분 정도야 늘쌍있는 일이고

그리고 대수롭지 않은 시간이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는 얼마뒤 또 몇십분이 딜레이가 됬습니다

요즘 제주로 가는 비행기가 하도 자주 딜레이 되다보니

비행기 시간이 늦어지면

항공사마다

음료를 주면서

승객들을 대하더군요

다른 항공사 역시 딜레이가 있었는대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음료를 나누어 주던...

 

 

그리고 얼마뒤 이번에는 몇십분이 아닌

한시간을 뒤로 밀리면서

오후 6시 반에 출발을 한다고

시간을 변경시키던

와 이때는 저도 약간 욱 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저녁을 먹기위해

공항 대기실 밖으로 나갔던

짐검사를 다 마치고도 공항 밖으로 나가는 방법은

소지품 검사장 옆에있는 출구를 이용해

나가시면 됩니다

들어올때는 다시 소지품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결국 오후 4시반 출발 비행기가

6시반 가량에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니 7시가 훌쩍 넘었더군요

다른 큰 문제는 없으나

제주 렌트카 대부분이 오후 8시 이후에는

렌트카를 빌릴수가 없으므로

이럴 경우에는 상당히 난처했던 적이 몇번이 있어

조금은 아쉬운 감이

하지만

이날 다행히

다음날 일찍 차를 반납해야해서

새벽반납과 오후 10시 까지 차량 출고가 가능한 렌트를 예약해 둬서

저는 그나마 다행이였으나

역시나 다른 손님분들은

제주 도착과 동시에 렌트카와 전화통화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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