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식당 이야기/부산식당이야기

부산 해운대에 새로 생긴 지하 실내 포차 - 강씨네 포차 -

천사종하 2017. 2. 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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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새로생긴 실내 포장마차 입니다

지하에 위치한 곳이죠


조용한 실내 포차 형식을 생각했는대

생각보다는 손님도 많았고


조용하지도 않더군요


젊은 분들에게 아주 괜찮은 술집같았습니다


특히나 노래가 이집 사장님이

얼마나 힙합을 좋아라 하는지 알거같더군요



조용한 발라드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습니다...ㅋㅋㅋ


원래 이날은 보슬보슬 겨울비도 내리고해서

막걸리 한잔 하러 간거였는대

메뉴판에는 막걸리가 있엇으나

판매하지 않는다길래

오래간만에 과일주를 시켰더니


요즘에는 소주회사 자체에서 아예 과일주가 나오더군요


예전에 과일주라하면

술집 자체내에서 소주에다

타서 만들어 줬엇는대


이제는 많은것이 변했더군요




과일 소주의 가격은 병당 4천원 이였고

이날 안주는

6,000원 짜리 미니 오뎅탕 하나와

만 오천원 짜리 두부 김치를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제가 알던 두부김치와는 다르게

조금 현대식으로 나오던데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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