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제주에서 상하이 한번 환승해서 광저우 가기 - 중국 동방항공->상하이 에어라인 -

중국 광저우로 급히 출장갈일이 생겨

이번에도 제주를 이용해 가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 상하이 가는 비행기가 자주 있으므로

상하이로만 넘어간다면

상하이에서 

중국 국내선을 타고

광저우로 넘어가는건

아주 쉽기 때문에 제주에서 넘어갔습니다.........

제주 국제 공항에 비행기를 잠시 기다리고 있었더니

아래 사진처럼 행차 행렬도 하더군요......

나름 신선하고 신기하던...

시간이 되어 중국 동방항공 티켓팅이 시작되었더니

역시나 중국인들의 줄이 장난이 아니던

줄 잘서고 있었는대

어느 젊은 중국인 하나가

완전 배째란 식으로 주머니 손 떡허니 넣고

제 바로 앞에서

새치기를 하더군요

미안한 기색도 하나 없이

그런 행동을 하는 

모습을 자주 봤더니

이제는 그냥 저도 무덤덤해 지던

비행기표는

제주에서 중국 상하이 푸동까지 노선은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를 끊고

상하이 푸동에서

광저우 까지는

상하이 에어라인을 끊어 놨었습니다

그러나 상하이 에어라인이

중국 동방항공 자회사이니

머 같은 회사라고 봐야겠죠.....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바로 경유를 하면

제주에서 두개다 바로 티켓팅을 해줍니다

시간이 되어 상하이 푸동으로갈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제가 이날 타고갈 비행기가 보이더군요

바로 옆에는 제가 이날 타고갈 비행기가

장난감으로 보이게 만드는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이 떡하니

한시간을 조금 넘게 날아가서

상하이 푸동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국내선 표가 있다고 해서

바로 환승을 하러 가는것이 아니라

일단 상하이 푸동 이미그레이션에서

출입 신고를 한다음

다시 국내선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상없이 출입국 신고를 하고

환승구역으로 가던지

아니면 

시간이 많이 남을시 공항을 잠깐 나갔다 와도 됩니다

짐은 동방항공에서 미리 

상하이 에어라인 다음 비행기로 바로 옮겨 버려

찾을 필요 없이

간단히

공항안에서 밥한끼 먹고

푸동공항 안에있는

중국 국내선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푸동공항 1터미널에서

국내선 체크인 구역은

C구역으로 가면 됩니다

이상없이 국내선으로 들어와

광저우로 갈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대자 바로 탑승을 시작하던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광저우 까지 

2시간이 조금 넘게 날아와

이상없이 

잘 도착을 했습니다...........^^

환승을 한번해서 중간 시간이 좀 남기는 했으나

급하게 잡힌 출장이라

직항 표를 구할수 없어

 어쩔수 없이

이렇게 라도 가야겠죠.....^^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정도 도전해 보세요........

나름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물론 가격도 잘만 구한다면 

직항보다

경유가 조금더 쌉니다.......

아주 많이 싸게 끊을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