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정신없이 바뻐 점심을 매일 편의점 도시락으로 대충 때우다
드디어 이날 점심은 오래간만에 먹을 만한집을 찾아나서본
조금 외진 곳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시 가볼만한 집을 찾아냈습니다.
점심에 간단히 먹을수 있는 삼겹살을...ㅋㅋㅋ
삼겹살 보다도 여기서 나오는 멸치 젓갈이 거진 예술이였습니다.
멸치젓에 싸먹는 삼겹살 구이에 맛은
생각보다 궁합이 좋더군요...
가격표가 거진 가려져 있어 보이지가 않더군요...
거진 메인 메뉴는 7,000원 정도이며 흑돼지 고기구이만 가격이 조금 틀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구에 이집에 메인 메뉴들 가격이 있어 다시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 삼겹살 정식이 7,000원 구워 먹는거 말고도
삶은 삼겹살 정식도 있습니다
그것또한 같은 가격 입니다..
사장님께서 삼결살 정식이라면 굽는거?
아님 삶은거? 이렇게 물어보십니다...^^
현지인들께서는 삶은거를 많이 드시더군요...
건물이 복지기금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더군요
2층은 노인회관인거 같았습니다...
구이로 나온 고기입니다 냉동에
머 별반 다를집이랑 별반 차이없는 삼겹살이지만
이 구운 삼겹살을 상추나 깻입에 밥과 거기다 멸치 젓을 함께 넣어 먹는다면
그맛이 거진 일품입니다...
다른 일반 식당들에서도 가끔 멸치젓이 나오기는 하는데
거진 물이 많고 묽고 약간에 비린내도 나는반면
이 식당에서는 전혀 비린내도 나지 않는대다
먹을때도 전혀 비린 맛이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삼겹살 특유에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더 좋더군요..
궁합이 좋았습니다...
시골밥상 : 064-782-855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184-4
맛 : ★★★★
가격 : ★★★☆
친절도 : ★★★☆
인테리어 : ★★★☆
( 별점은 어디까지나 저에 주관적인 것입니다 참고로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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