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유명
아파트나
원룸이 아닌
평범한 젊은 커플들이 사는집입니다
어떻게
저떻게
호치민 아는 동생의
추천과
이집에 사는 커플들의 초대로 가보게 되었던
안그래도
호치민 젊은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이날 가보게 되어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 있기도 했습니다
일반 가정집은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집안에서는
와이파이를 무조건 연결해야 인터넷이 된다면서
초대 받은터라
와이파이 비번은 따로 물어 보지 않았으나
이집에 있는
몇시간 동안
인터넷은 전혀 되지를 않아
그 점은
조금 답답했었습니다
일 때문에
연락 올때가 몇군대 있었는데 말이죠
단 일도
신호가 잡히지 않던
일단 집의 구조는
총 3층으로 되어 있고
3층다
이집에 사는 커플들이 사용하더군요
1층은
조그마한 주방
화장실
오토바이 보관
모든걸 복합 적으로 하는 장소 였는데
거기다
밥도 먹을수 있는 장소 였습니다
손님이 오면
오토바이를 빼고
밥상을 차려
같이 밥을 먹는 구조 이더군요
베트남 일반 가정식 입니다
평범한 가정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저렇게 먹는다 하더군요
아님
손님인
저희가 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도
저렇게 비슷하게 먹는다고 하니
한국에서 저보다
더 잘먹는거 같았던
ㅋㅋㅋ
저야 워낙
대충 먹는 스타일이라
밥에 물에 김치만 있어도
잘 먹습니다
단
김치가 맛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아
어머니가 해주시던
금방 담군 김치에
밥에 물말아 먹으면
그것 만큼 맛있는게 없었는데
말이죠
2층은
1층이 내려다 보이는
거실에
안쪽에 조그마한 방이 하나 있었는데
창고 형식으로 쓰더군요
안쪽 방은
더워도 너무 덥던
거기서 자면 쓰러질것 같더군요
대층 창고 형식으로
화장지
물
머 기타 생활 용품등을 가져다 두었더군요
3층은 직접적으로 사는 방인데
커플들이 사는방이라
사진은 찍지 않았으나
나름 아기자기 하게
꾸며 둬서
이뻤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엄청나게 붙임성이 좋아
계속 제 옆에 붙어 있던
ㅋㅋㅋ
아래 사진은
위에
제가 말한 창고 같은 방입니다
반대 편에
물
화장지
콜라 등이 쌓여 있었으며
한쪽에는
아래 사진속 물건들을
모아 두었더군요
각
층마다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운동 되더군요
여기서 살면 확실히
뱃살은 빠질거 같았던
1층에서
3층 올라가면
운동이 엄청 되어서 말이죠
한
두세번 2층 올라가니
저는
퍼지던
ㅋㅋㅋ
주방과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좁기는 했지만
그래도
불평 하나도 없이
음식
할거 다하고
씻을거
다 씻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멋져 보이더군요...
여기 까지가
베트남 호치민
평범한
젊은 커플들이
사는
집의
모습이였습니다
위치는
1군에서 조금 많이 떨어진 외곽이라
집값도 싸리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월세가 조금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초대 받아서
이것 저것 물어보는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월세도 적어두겠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살던
행복하기만 하면
누구보다 잘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저는
이곳에
사는
행복한 젊은 호치민 커플들을 보니
엄청나게 부럽더군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젊은이들도
조금 이렇게 외국으로의
소소한 행복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꼭
대한민국 안에서의
행복한
삶만
바라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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