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두번째 낚시 출조는
역시
스텔라호 였습니다
제주 스텔라호가
궁금 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2022년
올해
첫번째 출조는
BB호를 타고간
갑오징어 낚시 였죠
2022년
2번째 낚시인
참돔 타이라바 낚시는
출조 전날
밤에
갑자기
출조를 예약하게 되어
아무 준비를 하지 못하고 출조 했더니
전 이날
참돔은 한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겨우 잡어 두마리 잡고 끝난
머 그래도
나름 오래간만에
겨울에 컨디션이 좋아
재미있게 낚시 했었습니다
컨디션 아주 안좋을때는
고기 잘나더니
컨디션 좋으니 고기 안나던
컨디션 안좋을때만
낚시를 가야 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준비를 어느 정도 못하고 갔냐면
원줄 합사가 130미터 정도 밖에 남지 않았었는데
줄도 새로 갈지 않고
출조를 했었던
겨울에 참돔 타이라바 낚시 가시는 분들
최소
합사 원줄 200미터 정도 있어야
낚시 할만 하니
참고하세요
300미터 정도면 가장 좋구요
아
그리고
저만 못잡았냐고 물으신다면
아니요
참돔 정말 안났습니다
배 안에서 가장 많이 잡은 조사님이
3마리 잡은게 가장 많이 잡은거였으니깐요
머 참돔 한마리도 못잡은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말이죠...^^
이날
스텔라호를 비롯해
다른 배들역시
참돔이 다 안났더군요
아
그리고
쏨뱅이 한마리 잡고
오늘 낚시 더 이상 고기를 못잡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자
문득 예전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4년전 이맘때쯤
제주도에서
킹덤호를 타고
참돔 낚시 갔다가
그때도
쏨뱅이 한마리 잡고
낚시 끝났었는데
라는
아주 즐거웠던
옛 추억이 기억이 나던
그때는
급하게
중국 들어가기 전이라
옷도 정장입고
낚시 했었습니다
거기다 낚시대와 장비도 하나도 없어서
배에서 다 대여하고
채비도 배에서
만원주고 고정식 타이라바
사서 했었는데 말이죠
그때의 아주 소소하게
행복했던
시간이 다시 기억이 나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머 어찌 되었던
참돔을 잡지 못했던
이날 역시
소소한 추억으로
글을 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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