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치
갈치
참돔
전문 출조 배인
스텔라호입니다
이미 2021년에
한치를
20번 이나 탔었으며
갈치 역시
18번이나
탔었던
배이죠
2021년 한해만
벌써
이번 참돔을 비롯해
39번이나
탔었던 배입니다
그 이유로는
음
젊고 쾌활한 선장님이
마음에 들어서 인거 같네요...^^
음
어찌 되었던
2021년 12월 1일 부터
스텔라호는
참돔 타이라바를
시작했는데
15일인 이날
저역시
오래간만에 타이라바를
하러
스텔라호에 가봤던
궁금해하실 가격은
1인 12만원 이며
공항에서
스텔라호
셔틀 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공항 왕복
1인당 만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출항 장소는
제목에도 적어 두었지만
제주 성산에 위치한
종달항 이며
조과에 따라
제주시 에서
출항 할수도 있거나
아예 다른 항으로 옮길수도 있으니
당일 낚시 이용하실 분들은
출항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이날은 너무 너무 오래간만에
낚시팀 3인방이 모였던
날로
저와
송욱이
락히가
너무 너무 오래간만에
같이
출조를 했던 날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팀인
송욱이와 락히에게
할말이 있다면
2022년
락히는 언능 평범하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행복했으면 하고
송욱이는 2021년 많이 힘들었다는데
2022년에는 잘 풀리길 바라며
음
그리고
난
이제 그만 이 힘든 벌받는 인생의
벌이
2021년도에
끝나
2022년 부터 죽을때 까지는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커다란 바램을 가져 봅니다
머
연말이라
개인 적인 바램은 이제 넘어가고
낚시
예기로 돌아와서
올만에 뭉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성산 우도 포인트에
도착해
낚시를 시작했으나
배안에 있던
그 누구에게도
입질이 없더군요
결국 선장님의
선택은
멀기는 하지만
전라도 쪽으로 2시간 30분 정도를
올라가보자는
말을 하던
머 입질이 없으니
저랑
배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바로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2시간 30분 가량을 북쪽으로 달려
도착한 포인트
뒷쪽에서
입질이 이어 지기 시작하더군요
전 풍자리인
맨 앞자리였는데
와
오후 2시까지 단 한번의 입질을 받지 못하다
2시가 넘어서
저한테도 기회가 왔던
빠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무게로는
3키로가 조금 넘는 놈이였습니다
좋아할 시간도 잠시
뒷편 중간 모두에서
많은 입질이 이어 지더군요
저 역시 열심히 낚시를 이어 나갔던
한 5년만에
정말
너무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타이라바를 해서
나름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소소한 추억거리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타이라바는
중간에 한두번 가기는 했는데
갈때마다
장비도 대여 낚시대 빌려쓰고
거기다 한번은
급하게 가느라
타이라바도 가져가지 않아
배안에서 고정식 타이라바 사서 썼었던
그리고 보니
그날은
정장입고 구두 신고가서
낚시 했었네요
중국에 들어가기 전에
낚시한다고
미쳐서 말이죠
낚시에 미치면 이렇게 됩니다
여러분...ㅋㅋㅋ
음
어찌 되었던
이날은
올만에 타이라바를
제대로 해서
그런지
조금 많이 버벅되고
거기다
겨울이라 컨디션이 크게 좋지는 않아
몸이
힘들어 움직임을 아주 최소화 하면서
낚시를 했지만
말이죠
이날 선장님이
오래간만에 저를 보더니
어디 많이 아프세요
많이 아파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거든요
머
그래도
나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낚시가 끝난뒤
잡은 참돔중
제가 잡은 제일 큰건 송욱이에게
집으로 가져 가라고 주었고
작은것중 한마리는
큰게 포차에 가서
회를 쳐서 먹었습니다
와
너무 너무 맛있더군요
큰게 포차는
잡은 고기를
가져갈시
1인당 만원의
초장값과 자리비를
받고
회도 쳐주고
쌈 채소 및 반찬들도 다 주고
거기다
매운탕까지 해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잡아온 고기 말고도
만약
그날
이곳 큰게 포차 사장님이
직접 잡은 다른 생선이 있으면
먹어보라고
더 내어 주시니
참고하세요
이날 사장님이
대광어 회가 있다며
그것도 내어 주시던데
회로 완전히 배를 가득 채우고도
넘었던 날이였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게 잘먹었던
이날 추억의 사진들도
소소한 추억 거리에 남겨둡니다
오래간만에
너무 맛있었고
너무 재미있었던
낚시를 한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