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중국여행이야기

중국 남방항공 -> 대한항공 이용해서 한국 돌아오기 - 대련->청도->부산 -

천사종하 2016. 3. 17. 14:42
반응형

일정이 조금 늦춰 지는 바람에 미리 예약해둔 비행기가 없어

배를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오려다

다행히 칭따오인 중국 청도에서

부산으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표가 있어

그걸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와 봤습니다


일단 대련 국제 공항을 향한후

국내선 탑승구로 향했습니다

대련 국내선 이용구는 공항 입구쪽에 있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면 국제선 입니다



중국 남방 항공 발권 부스를 찾아

발권을 했습니다

중국 남방항공은 대한항공과 같이

스카이팀 항공사여서

스카이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니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마일리지 챙기세요.......



시간을 딱 맞춰 와서

비행기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이날 이용한 중국 남방항공 비행기 였습니다......

중국은 에어버스 비행기를 많이 좋아하죠

이날 비행기도 에어버스더군요





비행기가 작기는 했으나

프리스티지석도 있더군요.......



제가 청도까지 타고갈 이코노미 석이였습니다

일반 제주행 비행기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련에서 청도 까지는 45분 정도 소요가 되더군요

청도 국제 공항 

국제선 승강장은 E구역 입니다

E구역으로 향하면

우리나라 대한항공 및 제주항공 에어부산등

몇몇 국내 항공사들이 보입니다

궁금한점은 거기 가셔서 물어 보시면 됩니다

한국어 다들 잘하는대다가

책임자는 대부분 한국분들이시거든요





 시간이 남아 오래간만에 찾은 청도 공항을 둘러 봤습니다




언제 봐도 신기한 국내선 항공편 뒤에 있는

생어물 판매장 입니다

공항에서 대게와 킹크랩을 팔 생각을 다하다니

몇 번을 봐도 신기하더군요......




시간이 되어 대한 항공 발권 부스에서 비행기 표를 발권 하였습니다....

드디어 부산으로 돌아가나 싶어

조금은 아쉽 더군요...

몇일더 중국에 머무르고 싶었지만

그래도 돌아가야 겠죠...



출국 심사를 거치고 비행기를 타러 향했습니다

출국 심사 과정에서 캔슬 맞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이 입국시 입국 심사과정에서

돌려 받았던 외국인 출입카드 반쪽을 잃어 버려서

캔슬을 시킵니다

그럴시에는 침착하시고

출국 심사장 뒤에 보시면 카드가 있으니

새로 써 오시면 됩니다.....

아니면 대한항공이나 근처 국내선 항공

티켓 창구에 가셔서 한번 여쭈어 보신면

친절히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용할 대한항공은 

역시 국적기라 그런지 한국 여러가지 신문등도 있더군요



비행 중간에 나온 기내식 입니다

두번다시 먹고 싶지 않았던

연어 샌드위치가 나오더군요

욕나올뻔 했습니다........







중국 청도에서 부산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대련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비행기가 없을시 한번정도는

이용해 볼만한 노선이였습니다

나름 신선하기도 하고

시간만 남는다면 청도에서 약간에

여행도 가능하니

1석2조 겠죠......


부산에 도착하니 가슴 한켠이 조금 서먹하더군요

중국에서 조금더 열심히 놀다 올걸 머 이런거........ㅋㅋㅋ

어찌 되었든 힘들기도 했지만

기억에 남을 대련행 이였습니다........


남방항공 -> 대한항공


뷰 : 

인테리어 : 

친절도 : 

가 격 : 




반응형